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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115

김장 김 장 해마다 처가에서 공수해 먹던 김장을 올핸 사위가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아주시겠다고 속양념을 가지고와서 김치를 담궈주신 울 장모님~ 매운걸 잘못먹는 사윌위해 심심하게 담궈 주신단다...ㅋ 사위 입맛도 꿰차신 울 장모님~ 옆에서 침을 꼴딱이고 있으니 한쪽 찢어서 입에 넣어주신다... 흐미~ 당분간 김치만 있어도 될듯하다...ㅋㅋㅋ 배추랑 무우 서툴게 심어서 보잘것 없는데... 울 장모님 농살 잘지었다고 연신 칭찬을 해주신다...ㅋㅋㅋ 올핸 장모님 덕분에 울식구 김치랑 깍두기랑 맛있는 김장으로 행복한 식탁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2012. 12. 7.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 지금은 떡! 하니 나의책상에 올려져 있지만 너무 어려보이는 스님의 얼굴과 하버드를 졸업한 스님이라는 조금 생소한 이력 때문에 반감이 생긴것도 사실... 법정스님의 연륜이라면 받아들이만 하지만... 수려한 외모와 빛나는 스펙이 나를 외소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재는 본좌가 정말 소장하고 싶어하는 책중에 하나가 되어버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불가에선 인연을 귀하게 여기는데 이책에서도 글타... "각박한 현실속에서 우리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사랑을 찾아다니지만... 사실 진정한 사랑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가지고 사람을 가려내기 시작하면 당연히 좋은 인연을 만들어 낼 수 없는것 같아요~ 그사람의 조건이 아니라 사람자체를 보라고... 이책.. 2012. 12. 1.
대구 수성유원지의 은밀한곳 똥 폼 잡 는 곳 오래전에 나무보트의 노를 저으면서 칭구들이랑 수양버들아래서 막걸리 마시던그곳!!! 수 성 유 원 지 아래 사진은 본좌의 1대 디카인 hp607R 에담겨진 것으로 3년전의 것임~ 이후에 찾아가질 않았으니 나에겐 가장 최근의 수성유원지의 모습임~ 이참에 수성유원지의 은밀한 곳을 슬쩍 건드려 본다...ㅋ 누구나 아무나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곳~ 참으면 병이되는 고통을 해소하는곳~~~ 똥폼~ 잡는곳 그곳은 바로 벼언소~~~ 남자의 갱상도 포준말~ 머 스 마!!! 일보전진으로 최후의 한방울도 흘리지 말자~~~ 머문자리가 아름다워야 머스마 라지 않던가!!! 그놈 복분자 머고 조준선 정렬을 한듯 하다 직진성이 강한 물줄기 발사중~ 가스나들의 은밀한 장소는 신분이 급상승된다... 공쥬라니~ 우째 같은 .. 2012. 11. 30.
가을에,불륜을 가을에,불륜을 그녀를 만나면 큰일을 저지르고 만다 만지면 터질 듯한 말랑말랑한 젖가슴을 살살 만지다 보면 딱딱한 꼭지가 반항을 한다 그러나 어느새 젖어드는 혓바닥,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쩝쩝 입맛을 다시다 말캉말캉한 그것을 입으로 쓱 핥고 혓바닥을 굴리며 인사이드 키스를 할 수 밖에 없다 더 이상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녀에게 푹 빠져서 심장이 터질 듯 그예 그녀를 송두리째 범하고 만다 날름거리는 혓바닥에 붉은 혈흔을 남긴 채, 남물래 울고 있는 감꼭지, 입가에는 그녀의 순결이 묻어나고 가을은 더욱 깊어간다. 황 경 순 (나는 오늘,바닷물이 되었다) 어쩜 감꼭지란 단어만 없었다면 아주~ 음흉한 글들이 되었을 것을 홍시를 맛보면서 이런 글을 담아 낼수 있다니... 시인의 말중에 금호강이란 단어를 보고 어.. 2012. 11. 26.
나의 필카 88년산 나의 첫 필카 얼마전 디카를 잃어버렸다가 회수한 뒤론 까맣게 잊고 있던 필카들이 생각이 났다... 이늠~ 삼성미놀타 자동감기에 되감기 기능과 오토포커스 기능 자동플래쉬까지 자동카메라의 원조쯤 되는... 그래서 그때 나의 월급보다도 비싼 금액을 치르고 서라도 꼭!!! 가지고 싶어서 안달을 해대던 필카다... 처음으로 목돈을 주고 구입한 녀석이라 그런지 버리지도 쓰지도 못하면서도 한번씩 꺼집어내본다... 이거들고 88올림픽 대구성화봉송부터 찍기 시작한듯하다... 그뒤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도 찍었고... 그러다 99년도 쯤에 캠코더를 구입하고는 멀리하게된듯한데... 그러다가 한번씩 사진을 찍으면 이상하게 나오는때도 있고해서 서비스 센타에 간적도 있는데 원인을 모르더군... 그래서 뭐 필카하나를 더.. 2012. 11. 24.
창녕5일장 투어 창 녕 5 일 장 이곳에 가게된 이유는 넘~ 단순하다... 겨울에 땔감으로 쓸 장작을 패기위한 대장간에서 직접 두들겨 만드는 도끼를 사기위해서 였다... 요즘은 대부분 공장에서 얼렁뚱당 만든 수공구들이(특히 중국산)많은지라 풀무질로 달구고 두들기고 벼른 정말이지 단단한 도끼한자루 마련할려고 창녕장을 찾았다... 아침에 장판이 서기가 무섭게 창녕장엘 갔다... 이른시간인데 제법 장을 보는사람들이 보인다... "보소 두부한모 얼마고_" 금방 쩌낸 두부에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자리선점을 위해 분주히 내어놓은 물건들~ 빨간 츄리링 아저씨는 닭집 아저씨랑 한참을 이야기 한다... 아마도 친분이 있는 관계인듯 하다~ 어릴적 울동네 장터에서 젤 시끄러웠던 코너가 동태코너 였던것 같다... 아마도 얼려놓은것을 그.. 201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