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115 디카찾아 삼만리 부산 자갈치 회센타에 두고온 나의 디카 하마터면 이사진은 올리지도 못할뻔한 사진이다... 요즘은 정신머리가 왜이케 없는지 걸핏하면 무엇인가를 버리고 다니는통에... 이날은 부산에서 벙개를 했다... 동창들의 벙개인지라 엄청시리 즐거운 자리였다... 이곳 신동아 회센타는 1,2,3층이 횟집이였다... 시끌벅적한 이곳의 환경으로 인해 대화의 톤이 한옥타브는 족히 올라가야지만 된다는것과 입구 초입에서 휘빠리를 한번은 당해야 된다는 것과 통로를 걷다가 살아있는 물꼬기들이 난동을 피우면 물벼락을 맞을 위험도가 약간 있다는 것과 바닥을 약간은 신중히 걸어다녀야 된다는 것 등등... 이런것들로 인해 격식이나 허세를 부리지않고 편하게 먹고 갈수 있는 그런곳!!! 증말이지 편하게 먹고 이빨까고 놀았다... 이것은 그날 .. 2012. 11. 23. 영화의 거리 부산 영화의 거릴 거닐다~ 이곳을 갈려고 맘먹은것은 아닌데... 스무날 쯤 전에 회타운엘 갔다가 두고온 똑딱이를 찾으러 가는길에 둘러본 거리다... 그땐 칭구를 만나러 가는길이라 그리 지루하진 않았는데... 조금은 가는길이 지루했다.... 하지만 혼자의 좋은점은 발길 닫는데로 나다닐수 있는것이다... 그냥 발길 닫느데로 몇바퀴 돌아다녔다... 그래봐야 근처지만...ㅋ 사람들이 몰려있는 길거리 호떡집이다... 길거리표는 그닥 즐기지않는 편인데... 얼마나 맛나면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서 기다리고 있나? 싶어서 본좌도 줄을 서고 기둘기둘... 줄을 정리하고 있는 호떡집 관계자... 줄을 서시오~ "손님 혼잡하오니 따닥따닥 붙어서 서이소~' 기다리는 사이에 사진이나 찍어보자~ 통상적으로 생긴 호떡은 아니다..... 2012. 11. 23. 오늘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 겁니다... 야외테이블 셋팅기념 옺닭회식 수욜 해뺀까폐 회원분들이 1반농장엘 찾아왔다... 뭐~ 그닥 대접할건 없고 옺닭한번 고아서 잘먹고 잘놀다가 돌아갔다... 닭들도 좀더 추워지면 산란을 멈출것이공... 그전에 정리를 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잘된일이라 생각한다... 닭장도 이리저리 손을 봐야될듯 하공... 해서리 이달중으로... 남아있는 군불에다가 고구마랑 감자를 구웠다... ㅋㅋㅋ 나는 냄새만 맡았다...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즐거이 드셔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해뺀 여러분... 인증샷 해뺀 여러분들이 다~ 어딜갔지... 까페에도 이런 사진만 올려놨넹~ㅠ 2012. 11. 9. 아침이슬 촉촉히 젖어있는 대지위의 한송이 장미 아침 여명이 걷히며 태양이 빛나기 시작할 무렵 반짝이는 이슬을 머금은 장미... 물방울을 빨대로 쪽쪽 빨아먹고싶으리 만치 달달하고 시원하게 보이는 물방울이다... 거기다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머금어서인지 시원한 청량감이 더해지는것이 그냥 바라만 보기에 아까워 사진속에 담아봤다... 어이~ 장미 타지마할~ 쉼없이 이쁜꽃을 피워 주려무나~ 2012. 11. 6. 잊혀진 계절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 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이용의 노래,(잊혀진 계절) -------------------------------------------------------------------------- 올해 봄부터 난 기타를 배우러 다니면서 이노랠 기타치며 리사이틀 함 해볼려 했는데... 이런 된장맞을 아직도 산토끼만 쳐대고 있다... 집에서 멋드러지게 울색시 앞에서 한곡조 땡겨 볼라카이~ 억수로 어렵넹~ 올은 동네 노래방에서 밤새도록 이노래가 울려 퍼질지도 모를일이다... 시월.. 2012. 10. 31. 저녁연기 저녁연기 와 보름하루전 달빛 감을 수확하다 가 마을쪽을 바라보니 저녁연기와 저녁달이 떠있다... 가을하늘이 맑더니 하늘로 솟아오르는 달빛도 벌써 빛나기 시작한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달빛도 여유롭다. 2012. 10.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