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115 조은아침 동트는 새벽하늘이 어찌나 이쁘던지... 오늘 아침엔 넘~ 조은 정기를 받은듯 하다... 두팔을 벌려 붉은 하늘의 정기를 맘껏 받아들이고 나니 몸이 상쾌해지는듯 하고 나의 맘은 정화가 되는듯 하다... 언제나 볼수 있는 하늘빛이 아니기에 놔두고 나왔던 카메라를 들고 다시나와서 이쁜하늘을 간직해본다... 2012. 9. 27. 옻닭과 음나무 장닭1호와 암탉8호 장렬히 산화 하다... 금욜 이른 퇴근을 하고 울 회사 동료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불장난을 시작하였다...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드뎌 가마솥 뜨껑을 여는순간~~~ 울 칭구들 탄성을 자아낸다... 우와~~~ 장닭1호의 알흠다운 자태가 드러난다... 옻과 음나무로 목욕을 재계해주시공~ 암탉8호는 음나무 목욕제계 해주시공~ 장닭1호는 우선 반마리로 분리 해서 먹어주시고~ 암탉8호는 온몸을 접시위에 올렸다... 이날 우리 일행은 늦은 시간까지 권주가를 부르면서 즐거이 놀았다...ㅋㅋㅋ 옻국물이 끝내주더구만~ 담번엔 좀더 오랜시간 고아봐야겠다... 2012. 9. 23. 출판기념회 이런 기념횔 참석하면서 늘~생각해 보는것이 있다... 내가 살아온경험을 글로쓰면 얼마나 될것인가? 이런 젠장~~~ A4용지 한장도 되지않는다...끙=3 2012. 7. 8. 집들이의 결과물 얼마전 집들이 행사를치르고 받아두었던 촌지로 장만한 울트라~ 이건뭐~ 입학선물을 이제야 마련해주면서 입학선물이라고 이야기하기 뭣하지만 그래도 "꽁쥬야~ 이건 입학선물이닷" 하고 넘겨줬다... 사실 탐이 나긴 무지 나더라 마는~ 지금까지 울꽁쥬가 쓰던것을 자연스레 물려? 받게되니깐 참아야징~ 왼편의 것이 물려?받은 노트북~ (중딩때 입학선물이라 그런지 너덜너덜 하면서 캐릭터 딱지가 덕지덕지) 오른편것이 울트라~ 아놔~ 뽀대 작렬이당~ 울강쥐 토이는 아효=3 나랑 놀아주지 당췌 뭘하냐는 표정이당~ 2012. 7. 8. 여름을 견딜 보양식 (한방오리백숙) 땀흘려 일한뒤의 유희란 그즐거움이 배가되는것인가보다... 한방오리전문집으로 고고씽=3 이른 저녁시간이라 내리쬐는 햇살이 따갑지만 이곳 식당은 시원하편이었다... 시원~하게 맥주한잔 들이켜 주시공~ 음식을 기다리는 또다른 즐거움은 투전일 것이다... 자~~~ 돈놓고 돈먹기 ㅋㅋㅋ 드텨 기다리던 오리가 등장하였다... 정작 솥에서 나온 오리는 찍질못했넹~ 먹는게 바쁘다 보니 ㅋ 먹다보니 해도 저물고 우리들은 배부름과 취기로 즐거움이 더해지고~ 투전판에서 모인돈으로 깔끔한 해장으로 입맛을 갈무리 지었다... 2012. 7. 8. 일욜 삼겹살 파뤼~ 덕순의 출산소식을 접한 아들이 일욜 밭에 가자길래나들이 가는것 처럼 주섬주섬 챙겨서 밭엘 갔다...그런데 울아들 넘~ 작은 강쥐새끼를 보더니 만지질 못하겠단다...만지면 터져버릴 것같다면서...(소심소심)그러면서 닭장에 가서 잡초뜯어서 닭을 약올리고 있다...들어가서 모이를 줘보라고 하니 절대그런일은 없을 것이란다...토욜까지 흐리던 날이 계속되더니 일욜은 무척이나 뜨겁게 대지를 달궈주신다...다행히 점심나절엔 바람이라도 불어주니 식사시간이 즐거워진다...주재료는 삼겨비지만 부재료는 밭에서 수확한 상추,쑥갓,깻잎,브로콜리 등으로 맛나게흡입해주었다...(울 아들의 흡입력이 젤 강함) 2012. 6.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