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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가끔있는일

김장

by 1학년1반 2012. 12. 7.

     김       장    

 

해마다 처가에서 공수해 먹던 김장을 올핸 사위가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아주시겠다고

속양념을 가지고와서 김치를 담궈주신 울 장모님~

매운걸 잘못먹는 사윌위해 심심하게 담궈 주신단다...ㅋ

사위 입맛도 꿰차신 울 장모님~

옆에서 침을 꼴딱이고 있으니 한쪽 찢어서 입에 넣어주신다...

흐미~

당분간 김치만 있어도 될듯하다...ㅋㅋㅋ

배추랑 무우 서툴게 심어서 보잘것 없는데...

울 장모님 농살  잘지었다고 연신 칭찬을 해주신다...ㅋㅋㅋ

올핸 장모님 덕분에 울식구 김치랑 깍두기랑 맛있는 김장으로 행복한 식탁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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