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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115

왜그렇게 살았을까 왜그렇게 살았을까 3년전"일개미의 반란"이란 책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진호 교수님의 저서 난 이책을 읽기전에 지은이로부터 6시간 정도의 강의 부터 듣게 되었다... 울 회사에서 실시한 핵심가치 교육 강사님으로 강의를 한것이다... 6시간 동안의 강의가 지루하지 않았는데... 책의 내용또한 지루하지 않았다... 우화와 신화를 현실에 적용해서 현대판 우화를 만들어 놓은 책이다... 현재의 나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현재의 상황에 행복하는 삶을 살자고 지은이는 적절한 우화로 풀어놓는다... 2013. 4. 24.
나의 애마 윈도우 모터교체 애마 윈도우 모터 갈아끼우기 어느날 갑자기라더니... 이녀석이 창문이 열리더니 다시 올라오질 않는다... 아뿔싸! 고장났구낭... 그래서 패차장 형님께 부탁해서 부품을 구해서 바꾸기로 했다... 겉판을 걷어내고 비닐을 걷어내면 바로 교체가 가능하다... 요렇게 분핼 하고 윈도우 가이드 바가 보인다... 가이드바와 유리만 분리하면 끝~ ㅋㅋㅋ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 모터교환... 2013. 4. 19.
말 ♩~달♪리♬자♭ 포도위의 말발굽 소리 또가닥 또가닥 어디선가 들려오는 포도위의 말발굽소리... 차창밖을 보니 말과 기수들이 지나간다... 그런데 신홀 개무시하고 그냥 지나가신다... 나의 기름먹는 애마는 신호를 지켜야 되는뎅... 풀먹는 애마는 지능이 조금있는지라 사방을 두리번 거리고 그냥 달린다...또가닥 또가닥... 그래도 멋지고 폼나보인다... 말과 사람모두 건강해보인다... 2013. 4. 9.
벚꽃엔딩 벚꽃엔딩 열흘 붉은꽃이 없다더니... 초췌한 모습으로 떨어진다... 나를 설레이게 한 벚꽃이... 이젠 푸르른 옷으로 갈아 입으려무나... 2013. 4. 8.
흐드러진 벚꽃 흐드러진 진해 여좌천 밤벚꽃 뜬금없이 가보고 싶어서 찾아간 진해 여좌천 창원대로의 벚꽃들이 만개하는것을 보고 이곳이 생각이 나서 잠시돌아 보았다... 군항제 행사전인데도 많은사람들과 꼬치구이 냄새가 여좌천을 감싼다... 오늘 오후에 진해로 향하는 도로를 살펴보니 거의 주차장이 되어버렸더라... 한발앞선 나의 선견지명으로 편한히 밤벚꽃구경을 한듯 하다...ㅋㅋㅋ 기운이 넘쳐나는 나무들은 껍질 사이에도 이렇게 꽃을 피운다... 내공있는 벚나무~ 이녀석도 내공에 도력을 겸하고 있고... 내공에 도력에 신공을 더한 녀석도 있다... 이건 완전히 꽃다발 수준인듯 하다... 이쁘당... 군항제 기간에는 늦은 밤시간에 가서 쇠주한잔 빨면서 여유있게 놀다가 와야징~ㅋㅋㅋ 이건 여좌천 사거리의 무슨 교회 뒷마당에 있는 .. 2013. 3. 30.
국가중요 무형문화제 25호 영산쇠머리대기 3.1 민속문화제 칭구집의 뜨끈한 구들장에서 온몸을 지지고 아침에 일어나니 날아갈듯 개운해진 몸상태를 느낀다...ㅋㅋㅋ 비온뒤라 아침공기도 상쾌하다... 거기에 아침식사는 얼큰한 동태찌개로 후루룩... 부곡에서 온천욕으로 몸상태를 마무리 해준다... 3.1절 하늘엔 무리연들이 하늘높이 날아올랐다... 그런데 바람이 적당히 불어주면 좋으련만 오전내내 사납게 불어대는 바람때문에 저 무리연줄이 중간쯤에서 뚝!!! 떨어져 버렸다... 이곳 창녕군 주민 대부분이 행사를 즐기는듯 하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과 동네 어르신까지 모두가 풍물놀이를 하고... 하다못해 대나무깃대라도 들고 다닌다... 동네 풍물패와 같이 행사장을 따라 올라가보니 식전행사로 구계목도놀이를 시작한다... 운반해야될 목재나 석재의 크기와 무게.. 201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