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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미나리5

아침풍경 2014.05.13 이른 아침에 마늘쫑이 잘뽑힌다 하여... 눈꼽도 떨이지기전에 마늘쫑 수확을 위하여 현출~ 그런데... 고수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지 몰겠지만... 당췌... 뽑히질 않는다... 뭐~ 갖가지 바늘이랑 하다못해 이쑤시게를 찔러보라는것도 해봤지만 의도한것의 삼분지일도 않되는 성공확률이다... 그냥 홱=3 잡아 당기는것이 상책... 마늘쫑 뽑기는 쫑쳐야것다...ㅋ 아침의 싱그러움과 청량함을 머금은 인동초와 화단의 접시꽃(아직꽃은 없음) 글라디올라스 백합 백일홍 등이 꽃을 피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돌미나리는 이식후 정착기에 접어들었다... 2014. 5. 13.
돌미나리랑 딸기랑 2014.3.21 돌미나리깡 만들기 작년에 심어두었던 미나리가 쑥속에 묻혀 살기위한 발버둥울 치고 있어... 또다시 시작된 삽질... 우선 쑥속의 돌미나리 어린싹을 쏙아내고... 주변보다 흙을 깊게 파내려가서 물이 고이도록 삽질... 돌미나리 모종을 질서있게 심어 주시공... 돌미나리가 무럭무럭 자라줘서 이삽질이 헛되질 읺길 바래본다...ㅋ 2014.3.22 딸기모종심기 작년에 세뿌리를 얻어 번식 시킨 딸기가 엄청나게 번져있다... 좀더 깨끗한 딸기를 먹어볼 요량으로 비닐멀칭을 하고 딸기를 이식해 보기로 했다... 땅고르기를 하고 비닐 멀칭... 딸기모종을 거둬서 ... 나란히 나란히 심어준다...ㅋ 물을 넉넉하게 주면 끝~ 2014. 3. 22.
비가오면 녹음은 짇어지고... 꽃피고 열매맺고 영글어가고 블루베리 작년에 비해 알굵기와 당도가 개선된듯하다... 석류 작년엔 꽃을 피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지나쳤었는데... 올해는 열매를 맺을듯 하다... 산딸기 빗물에 씻긴 열매를 따서 먹어보니 제대로 익은듯하다... 쑥갓 이건 정리하고 다시 씨앗을 뿌릴려고 했는데... 울색시가 꽃이 이쁘다고 하면서 그냥 내비두라신다...ㅋ 코스모스 마냥 한들한들 거리는 것이 이쁘긴 하다... 포도 옥수수 기가막힌 밤꽃...(냄새가...) 수련 꽃봉우루들이 수북하게 올라오고 있다... 더덕 정구지 돌미나리 참박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노래도 있지만 나는 비가오면 식물들이 생각이 난다... 빗물을 머금고 얼마나 씩씩하고 튼튼해졌는지 둘러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다... 2013. 6. 13.
비온뒤의 풍경 비온뒤 푸른대지위에 뿌리내린 식물들 오늘 날이밝기를 기다려 1반놀이터엘 갔다... 역쉬나 청량한 기운과 함께 풀들이 자라나는 소리가 들린다. 아~ 하룻밤 사이에 훌쩍 커버린 너희들... 돌미나리... 이건 향이 넘~ 매력적이었다...ㅋ 풀베는 내내 강한 미나리 향을 맏으며 무얼 해먹을까 고민하게 만들었다... 딸기도 이전의 흙기운에서 벗어나 1반의 토양에 적응을 하였다... 오늘따라 푸르름이 남다른것이 다시한번 꽃을 피우기라도 할 기세다...ㅋ 호박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풀죽어 지내던 너희들이 오늘은 맘껏 들이마신 시원한 빗줄기에 날개를 활짝 펼치고 아후=3=3=3 잘잣다 이렇게 외치는듯 하다... 작두콩 약용기능이 많은 콩이라고 말들하지만 그 크기가 콩중엔 맘모스급이다...ㅋ 먹어보면 맛은 그닥 추천.. 2013. 5. 29.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2편) by1학년1반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 인동초를 심다가 부러진 꽃대... 그냥 버리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삽목으로 기사회생을 시도중~ 기둥을 세우고 인동초를 감아올렸다... 클레메티스 이것두 넝쿨식물이라 기둥에다가 감아올렸다... 백화등 이것두 넝쿨로 자라는것 같은데 아직 마땅한 자릴 물색하지 못해서 통로변에 심어뒀다... 금낭화 옹게불 무스카리 노지월동이 가능한 구근식물이라 통로변에 다닥다닥 밀식을 했다... 장미... 아흐~ 불쌍한 녀석들이다... 꽃이시들고 잎이 마르고 있는 녀석들인데... 노지에서 맘껏 키워보라고 식물원 쥔장이 준것이다... 오래전에도 이식물원에서준 저런신세의 장미를 지금은 흐드러지는 성목으로 키웠는데 다시 도전해본다...ㅋ 벌써 땅의 정기를 받은 녀석은 튼실한 꽃을 피우려 한다...ㅋ 지나가던..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