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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올라스8

아침풍경 2014.05.13 이른 아침에 마늘쫑이 잘뽑힌다 하여... 눈꼽도 떨이지기전에 마늘쫑 수확을 위하여 현출~ 그런데... 고수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지 몰겠지만... 당췌... 뽑히질 않는다... 뭐~ 갖가지 바늘이랑 하다못해 이쑤시게를 찔러보라는것도 해봤지만 의도한것의 삼분지일도 않되는 성공확률이다... 그냥 홱=3 잡아 당기는것이 상책... 마늘쫑 뽑기는 쫑쳐야것다...ㅋ 아침의 싱그러움과 청량함을 머금은 인동초와 화단의 접시꽃(아직꽃은 없음) 글라디올라스 백합 백일홍 등이 꽃을 피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돌미나리는 이식후 정착기에 접어들었다... 2014. 5. 13.
글라디올라스 옮겨심기 글라디올라스 이식하기 화원의 절화용으로 가꾸어지는꽃이기에 그만치 이쁘기도 하고 흔하기도 하단소리... 하지만 나는 이리저리 빈곳에 1반농장과 어우러 지기를 기대하며 이곳 저곳에 자근들을 옮겨 심는다... 글라디올라스 자근 옮겨심기를 해볼요량으로 작년에 심어뒀던 곳을 파보니... 구근아래 자근들이 바글바글 자라나고 있었다... 생각엔 내년쯤이면 더이상 심을 곳도 없지 않을까 싶다... 어찌나 자근들이 빼곡히 구근을 괴롭히고 있는지... 정식을 위해 지주를 세우고 구덩이도 제법 깊게파서 글라디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자리를 이쁘게 잡았으니 올해도 이쁜꽃을 피워주길 바란다... 꽃천지가 되어있을 1반 농장을 생각하니 절로 힘이나고 기다림이 힘들지 않타...^^히히히 2014. 3. 24.
글라디올라스 아름다운 꽃일 수록 빨리 시든다더니... 거침없이 자라던 글라디가 이쁜 꽃을 피우기 시작하다... 기다린 만큼 반가움또한 크기만 하다... 방가방가~ 글라디~ 여기저기 꽃망울이 터진다... 뿅=3뿅=3뿅=3 너희들을 기다린 나를 보고 수줍은 미소로 나를 반기는듯 하다... 이대로 있어준다면 얼마나 조을까... 신부의 손에 들려있을 듯한 모습으로 미소짓는듯 하다... 이른 아침에 이렇게 어여쁜 너희들을 보게되니 어찌 아침이 기다려 지지않을 쏘냐...ㅋ 올해는 꽃대가 커도 너무 크게 올라간다... 처음 피었던 꽃들은 시들어간다... 학수고대 하던 보라빛 글라디~ 속살을 헤집고 나오느가 싶더니 흐드러 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번 비바람에 부러진 꽃대들이 기다림 만큼의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하나의 꽃이 .. 2013. 7. 3.
드뎌 너의 알흠다움에 취할수 있겠구나 꽃이 피기 시작하는 글라디올라스... 어제 까지만 해도 이딴식으로 숨어있던 꽃이... 오늘 아침엔 나를 보면서 살포시 수줍은 미소를 짓기 시작한다... 드뎌~ 어여쁜 너의 모습을 보게되는구나... 그런데 너를 보면서 젤루 걱정되는 것이 비바람이구나... 꽃에 비해서 가녀린 너의 몸줄기가 너를 지켜주질 못할 것이니 말야... 그렇다고 이쁜 너의 모습을 투박한 끈으로 옭아 매어 놓을 수도 없구 말이야... 암튼 너의 온전한 모습을 유지할수 있도록 또다른 아이디어를 짜봐야 될듯 하구나... 수련은 쌍점화가 되었다...ㅋ 얼마지나지 않으면 삼형제가 되어있을 듯 하다...ㅋ 부레옥잠도 꽃이 핀다던데... 이녀석은 꽃을 피울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2013. 6. 21.
꽃잔치 오늘도 꽃들은 알흠다움을 뽐낸다... 멋쟁이 하늘소가 농장입구에서 본좌를 반겨주고 있다... 10단 짜리 안테나(더듬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UFO와 통신중인듯 하다...ㅋ 금방이라도 화려한 색을 꽃을 토해낼듯한 글라디~ 아흐흐~ 언능피어나라 너의 알흠다운 모습이 보고싶구낭~~~ 옹게불은 꽃과 함께 열매도 맺었다... 고사직전의 장미를 분양받았는데... 이젠 이쁜꽃을 피우려 한다... 사철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다... 아무리 코를 들이박아도 향기는 없는듯 한데... 저늠의 벌은 꿀따러 왔는갑다...ㅋ 이뿌다... 사랑초는 언제 사랑을 나눴길래 꽃을 피우게 된것인가... 맛이 궁금해서 오늘 한알 먹어봤다... 아직 풋내가 난다... 이건 대박~ 숫나무가 있어야 열매를 맺는다고하여 올해 숫나무를 심었는데... 2013. 6. 18.
by1학년1반.햇살아래 여물어가는 작물들 오월의 햇살에 여물어가는 작물들 4월말 경에 두포기를 얻어서 심었던 딸기가 어느새 열매를 맺었다... 이건 그냥 보기만 해야될듯 하다... 서서히 꽃대를 올릴 준비를 하고 있는 글라디올라스... 꽃반지 만들어서 손꾸락에 끼어볼까~ 클로버도 한자릴 차지하고 있다... 이건 그냥 놔뒀다... 몇일전까지만 해도 꽃봉오리로 머물러 있었는데 어느새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작년에 삽목한 장미에서도 꽂봉오리가 알알이 들어있다... 해바라기는 벌써 태양이 비치는 쪽으로 기울어진듯 하다... 조선오이도 싹을 틔우고 하늘향해 날개짓을 시작한다... 나의 간식이 되어줄 옥수수... 더덕은 하늘이 어디에서 끝이나는지 알아볼 요량인지 하루가 다르게 하늘로높이 올라간다... 어떤 녀석은 더덕망보다 더높이 올라가서 더이상 감을.. 201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