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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이태리 비행을 마친후 도착하여 처음 들른곳은 콜로세움 이었다 오랜세월을 지켜낸 탓에 여기저기 상흔이 뚜렸하다 어설픈 셀카 이건 브끄럽구만 어느 나라의 여행객 들일까 원형경기장 앞서 왔을적엔 보수공사가 한창 이었던 트레비분수 공사가 끝나서 다시 찾아보니 개구진 행동이 하고싶어 나름 호기를 부려보았다 스페인 계단입구에 자리잡은 구루마 여기서 난 씨앗을 구매했다 비트와 파프리카 그리고 또 한가지… 스폐인 계단 길거리 공연은 언제나 나의 귀와 눈을 사로 잡는다 멋진공연이었다 카페를 만낫으니 에소프레소 한잔은 괜찮겠지 벤츠투어러 이젠 바티칸 박물관으로 떠나보자 2024. 3. 14.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창녕 동생동네 후배가 장가를 가야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한잔하는차에 그동네 형님이 국제결혼 업체를 운영한다고 하여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베트남으로 신붓감을 찾아나섰다 그런데 혼자가서는 판단이 잘서지 안을지모르니 나와 창녕동생 이렇게 같이 가자하여 엉겹결에 따라나선 베트남 신부구하기 물론 난 들러리 이런저런 조건과 물음들이 오고가면서 여럿의 신붓감들을 만나보았다 당일만남 당일결혼 이건뭐 느므 초스피드 인듯한데 결혼식과 피로연도 일사천리 뒷이야기… 이곳은 한국의 총각이 선을 본다고 비상연락을 하면 한국으로 시집가길 원하는 신붓감들이 모여서 서로의 조건을 말하고 선을 보는 장소인데 여기선 신붓감을 찾지못했다 타국으로 한번본 남자를 따라서 온다는것은 그리 쉬운결정이 아닐것이다 그렇기에 서로가 .. 2024. 3. 14.
2018.06.22 김해에서 인천공항 으로 27주년 직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유럽여행을 시작 김해공항에서 환승가능한 비행편으로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바로 이동하여 환승까지 약간의 대기시간동안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2024. 3. 14.
2018.08.20 육군수색대 전역 경기도 연천에서 수색대대 군복무를 마치고 아들전역하다 2024. 3. 14.
2016.12.28논산훈련소 임명식 2016.12.28 논산훈련소 임명식 2024. 3. 14.
2016.11 .21아들 논산훈련소 입소 2016.11 .21 아들 논산훈련소 입소 못내 아쉽고 서운하고 근심과 걱정으로 입소를 지켜보았다. 날씨는 서운함을 더하듯 비가왔다갔다 2024. 3. 14.
농장의 봄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진다 가슴 설레이는 계절 봄이왔나 보다 봄비내린 이때를 맞아 기다렸다는듯 감추어 두었던 꽃망울이 터진다 무심한듯 겨울을 품고 있더니 결코 이날의 기지개를 위해 쉼없이 노력 하였구나 근데 난 뭐냐? 지난겨울 너희들이 겨울을 품을동안 헐렁한 마음으로 노닥노닥 겨울을 보내고 말았구나 2022. 3. 16.
봄을 시셈하다 봄 속의 겨울 2022. 3. 11.
감나무용 유박과 퇴비 한해농사의 영양분 입고 퇴비와 유박을 헤프게 쓰지는 않지만 늘 부족하다(보조분으로는) 조금의 비용을 더 지불하고 여분의 퇴비를 준비하는것도 이 봄에 치뤄야할 행사이다 그래도 이녀석들을 맞이하면 기분이 좋아진다...ㅋㅋㅋ 2022. 3. 11.
봄을심다 철죽 식목하다 2022. 3. 11.
곶감 수확 한달보름의 건조과정을 거치고 뽀송한 감껍질을 이불삼아 몇일을 지내고 나니 하얀 분가루가 피어나면 이쁘게 포장을 마치고 너의 맛이 궁금한 나에게로 다가오너라 2021. 12. 31.
한겨울에 뭐선 129? 푸른 하늘이 맘을 딱트이게 한다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