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 코카스페니얼 울멍이는 내가 삽질하는 동안 어디서 뒹굴었는지는 몰지만잠시 쉬고 있으면 언제 나타났는지 모르게나의 옆에 자리잡는다.어떤때는 의젓하게 있다가도 까불때는 아무도 못말리는 짱구가 된다. 2010. 12. 22. 포크레인앞에서 삽질~ 겨울이 되면 흙이랑 놀일이 별로 일거 같았는데 자꾸만 일을 만들고 있다. 오늘은 땅을 고르다 마주친 돌덩어리를 헤머로 두들겼다 그것도 요령도 없이 단순하게 힘으로=3=3=3 깨낸 부스러기들로 돌담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구덩이만 남기고 돌이사라졌다. 엄동설한에 하악하악 땀이나서 런닝차림으로 한컷~ 시작할땐 이렇게 거창하게 하지않으려 했는데 삽질하다보니 돌담을 하나 만들었다... 겨울은 농한기가 아니던가? 2010. 12. 22. 이전 1 ···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