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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은 꽃잔치중 2014.06.01 꽃들이 피고지고 몇일전부터 나리꽃이 봉우리를 머금고 있더니... 삼일전부터 톡톡 터지기 시작한다...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는것이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꽃을 보라고 자랑질을 하고싶다...ㅋ 아마도 한동안은 피고 지고 반복할듯 하다... 돝나물도 때를 놓치지않고 꽃을 피워대고... 그렇다면 이젠 뜯어먹기가 곤란하단 소린데... 그것은 좀 그렇타!!! 요것은 열무꽃인데 쥔장이 뜯어먹질않으니 살판 났다 하고 꽃까지 피워댄다...ㅋ 그래도 가만 보고 있으면 이쁘고 사랑스럽다... 역시 꽃은 이쁘다... 당귀꽃 이것두 잎사귀 뜯어먹긴 곤란해진듯... 수국과 양귀비꽃 양귀비는 꽃이 떨어지고 씨앗이 생겨낫다... 자연발아가 되리라 생각은 되는데... 내년봄에 결판이 날듯...ㅋ 아직 꽃대가 올라오.. 2014. 6. 1.
오월은 푸르구나 ♬ 2014.05.24 열매맺고 꽃이피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활짝핀 맨드라미 해가질녁이면 이렇게 오므라들기를 반복한다... 스승의날 기념으로다가 심어놓은 양귀비랑 수국도 땅냄새를 맏았는지 기운을 차리고 꽃을 피운다... 올해는 수나무의 수세가 약해서 제대로된 열매를 얻지못할것으로 보이지만 암나무의 수세는 원기왕성하다... 열매를 맺을런지 의심스러운 참다래 붉은껍질속에 구슬이 부서져있다는 석류도... 신맛의 군침이 흐르게 하고... 작년봄 꽃씨 한봉투자해서 수확한 접시꽃 한포기 사실 두포기가 더있는데 한포기는 작년에 핀꽃에서 떨어진 씨앗의 결과인듯하고 한포기는 두더지의 뿌리침범으로 괴사직전인것을 다른곳으로 이식하였더니 수세가 약해서 노심초사중... 과육이 발달하고 있는 천도복숭아... 작년엔 병치래가 심하.. 2014. 5. 24.
김해 워터파크 2014.05.20 김해워터파크 개장 정식개장전에 동네 잔치한번 해주신단다... 인근주민에게 적은량의 초대권이 지급되었다... 요행히도 초대권을 받아든 분의 도움으로 놀러가게된 김해워터파크 자~ 지금부터 너의 마법을 보여줘~ 취미반 아짐들과 청일점인 나~ 입장권을 들고 개찰구로~ 입장권과 바꾼 전자팔찌~ 전자발찌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다...ㅋ 이팔찌로 락커의 문을 잠그거나 선지불로 코인을 충전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할수 있다 물론 필요한 물건들도 살수있다... 어린이용 실내파도풀장... 이곳은 야외 파도풀장... 나는 이곳에서 두어차례 파도를 받아주었다... 아마도 날씨가 흐리고 비만 내려주질 않았다면 한참을 더놀았을 곳이다... 어린이용 풀장인데 흐르는물에 튜브만 타고 있으면 저절로 이리저리 돌아다니.. 2014. 5. 21.
T5 LED 교체하기 2014.05.16 천정우물에 T5 LED 간접등 달기 1200mm T5 LED 등을 14개 구입했다... 장점은 저전력 고효율 긴수명발열이 적다는것이다... 콘센트와 플러그도 준비~ 직렬로 연결되는 이유로 마지막에 연결되는 녀석이 전원공급이 원활치 못할수 있어 둥을 반반씩 나누어 전원을 공급키로 했다... 자~ 그럼 슬슬 작업해볼까... 이녀석은 900mm 수족관용 T5 기존 T5형광등이 슬슬 수명을 다하고 있어 형광등만 바꾸려 하였으나 기구에도 문제가 있고하여 LED로 일괄 교체로 계획변경... 이곳 저곳 이빠진 형광등... 일단 플러그 연결작업을 끝내고 테스트~ 천정에 콘센트 연결 플러그와 램프연결 시작 하나씩 연결하며 진도가 나가기 시작한다... 연결완료 사실 하얀빛의 실내보다 따듯한 느낌이 나는.. 2014. 5. 20.
스승의날 2014.05015 스승의날 야외수업 목요 기타반 야외수업이 있었다... 장소는 당근 1반 놀이터...ㅋ 고기와 술과 가마솥밥을 함께나누었던 스승의 날 학생에겐 배울려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것이지만 스승에겐 그런 학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비록 취미로 배우는 제자들이지만 그런 학생들을 위해 생업을 꾸려나가면서도 항상 자료를 준비해오시는 스승님... 그런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었다... 2014. 5. 20.
딸기는 어떤맛??? 2014.05.13 1학년1반 먹거리 농사 저녁나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농장을 휘~ 둘러본다... 어라~ 어느틈엔가 진짜 딸기된 녀석들이 있다... 입가에 군침이 스르륵=3=3=3 그럼 시식을...ㅋ 한입 베어무는 순간... 웩 퉤퉤퉤=3=3=3 이녀석 딸기모양 레몬맛이다... 꿀반 딸기반 제조해서 먹어야 될판이다...ㅋ 그래도 신기하고 기특해서 득템했다 생각하고 집으로 모셔갔다... 울색시왈 "이건 뭐~ 뱀딸기를 따왔나" 이런다...ㅋ 아니거등요~ 딸기모양 레몬맛 과일 이거등요~ 키위 암꽃이다... 작년까진 꽃이피면 열매맺는줄알고 캬~ 열매 억수로 맺히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열매맺질않아 지식인 괴롭혀보니... 숫꽃이 있어야 수정이 된단다... 참으로 조선시대 양반집안 혈통인듯 하다... 남녀칠세 부동.. 2014. 5. 14.
오월이면 기다려지는 담벼락 2014.05.14 오월이면 기다려지는 담벼락이 있다... 울회사 담벼락... 장미의 계절 5월이 되면 나는 회사 담벼락을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흐드러진 장미를 넘쳐나는 장미향을 흠벅 즐길수 있어... 이제부터 즐길 시간이다... 오월을 즐기고 붉은 장미를 즐겨보자 두해전까진 정원사가 상주해서 회사꽃들을 관리해주었는데... 정년퇴직하고부터는 어쩌다한번씩 관리해주시는분이 오는 관계로 지금은 아무렇게 피어있는듯 하다... 울회사 담벼락을 보면서 나름 농장울타리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뻘짓을 해보는데... 아직까진 성에 차질않는다... 그래도 언젠가는 장미담벼락이 생길것이다...푸하하=3=3=3 우공이산의 맘으로 언 젠 가 는 . . . 2014. 5. 14.
아침풍경 2014.05.13 이른 아침에 마늘쫑이 잘뽑힌다 하여... 눈꼽도 떨이지기전에 마늘쫑 수확을 위하여 현출~ 그런데... 고수들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지 몰겠지만... 당췌... 뽑히질 않는다... 뭐~ 갖가지 바늘이랑 하다못해 이쑤시게를 찔러보라는것도 해봤지만 의도한것의 삼분지일도 않되는 성공확률이다... 그냥 홱=3 잡아 당기는것이 상책... 마늘쫑 뽑기는 쫑쳐야것다...ㅋ 아침의 싱그러움과 청량함을 머금은 인동초와 화단의 접시꽃(아직꽃은 없음) 글라디올라스 백합 백일홍 등이 꽃을 피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돌미나리는 이식후 정착기에 접어들었다... 2014. 5. 13.
이것을 맛볼까 말까... 2014.05.12 울강쥐 식탐본색등장... 이것을 맛볼까 말까... 그냥 다묵어뿌까... 고민중... 2014. 5. 13.
조만간 사람될듯 조만간 사람될듯 2014. 5. 10.
아카시아 튀김& 효소담기 2014.5.8 아카시아 튀김과 효소만들기 요즘 아이들에게 아카시아 꽃을 따서 먹어보라면 건내주면... 그런걸 어케 먹냐며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할것이다... 그럼 아카시아 꿀은 왜 단지째 끄러안고 퍼먹는 것이냐???ㅋ 온산을 하얗게 수놓은 아카시아꽃과 그꽃향기에 취해있다가... 불현듯 아카시아 효소가 생각이나서 만들어 볼요량으로 아카시아 꽃을 따기로 했다... 간단하게 나무 한가지에서 이정도의 꽃을 수확했다... 튀김에도 도전해보았다...ㅋ 맛??? 아카시아의 달달함과 튀김의 고소함이 곁들여 진듯 하다...ㅋㅋㅋ 본좌 생각엔... 이건 효소~ 내년에 아카시아가 필무렵이면 맛볼수 있을 것이다...ㅋ 2014. 5. 10.
영천 은해사 2014.5.2 영천 은해사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은해사엘 찾지 못할것 같아 미리 다녀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수많은 자비의등 으로 경내는 꽉차있었다... 영가등을 달기위해 지장전으로 가는데 은해사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가 설치되어있었다... 탐스런 산수국이 담벼락을 여유롭게 내려다본다... 계곡초입엔 누군가가 돌탑을 쌓기 시작한듯 한데... 시원한 물소리가 산사의 고요함과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해준다... 마을이나 시계를 지날때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소망하는 현수막이 널려있어 보는 순간순간 안타까움과 먹먹함에 치밀어 오르는 무언가가 자꾸만 한숨으로 표현된다... . . . 아!!! 이젠 지하철이... 얼마나 다치고 가슴을 쳐야 우리는 자랑스런.. 201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