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학년1반165

에넥스씽크대(스토퍼 동작불량) 이것두 A/S를 두번 요청해서 기사분 왔다가 몇번 밀어보다가 제대로 문이 닫힌경우가 생기더군~ 기사분이 세번째로 와서는 스토퍼를 교체해주면서 이케 말하고 가더군~ "서랍에 물건이 많으니 조금 줄어서 사용하세요" 이건 서랍사정봐서 물건을 넣어야될 형편이다... 사실 스토퍼가 없는 서랍엔 물건 무진장 때려 넣어도 서랍이 피곤하단소리 한번안했는데... 씽크대를 모시게 생겼따... 2012. 4. 24.
에넥스 씽크대오션(하수구 냄새) 모든 물건을 구입할때는 가격에 걸맞는 기대수준이 있을 것이다... 또는 브랜드의 인지도에서 오는 믿음 같은 것이 작용할 것이다... 작년 12월 초에 설치한 씽크대의 사용후기(약5개월 가까이 사용)를 나름 정리해 보았다... 에넥스 오션을 본것은 본가가 있는 대구 매장에서다. 그곳에 전시되어있는 것을 보는 순간 원목으로 할까 하이그로시로 할까 망설이던것이 일순간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첫인상은 무지하게 좋았다... 그리고 모든제품의 생산자는 자기물건이 어찌어찌 좋타고 떠들기 때문에 장점을 이야기 하진 않겠따... 나는 사용하면서 불편한점과 잘못된 점들을 나열하고 싶다... 한달정도 사용하고 나니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수구 배관이 이렇게 막음 처리가 되질않아 하수구 냄새가 나는 것이었다.. 2012. 4. 24.
반갑다~도마뱀 이리저리 널부러진 검불들을 모아 퇴비를 만들어 볼요량으로 나뭇잎을 모으다가 만난 녀석이다... 눈빛이 깜놀 그자체더라~ 덤불에 숨어있다가 정신없이 뛰쳐나온것이 바로 나의 코앞이라니~ㅋㅋㅋ 반가운 맘에 한참을 서로 견제를 하면서 쳐다보니 인석이 글쎄 탈피를 하고 있다... 머리부터 뒷다리 부분까지신상 가죽옷이고 그뒤는 작년 구제인듯 하다... 햐~~~ 신상이 좋긴 좋타~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생각해보면 어릴적엔 개구리,올챙이,도마뱀,도룡이,잠자리,물꼬기 등등 참~ 많이도 괴롭힌거 같다... 그시절엔 장난감이라곤 고무신으로 배만들고... 흙싣고 다니는 트럭만들고... 냇가에서 몰놀이 하던 기억이 나는 그땐 꼬물거리는 것들을 참~ 많이도 괴롭힌거 같다... 지금은 그런 제작을 부릴 맘이 안생기는 지 몰것.. 2012. 4. 23.
토이 밍크코트를 벗다 날이 따듯해지니 이녀석 시원한곳에서 벌러덩 누워서 잠을 자길래 아고고~ 인석 털때문에 더운갑다 싶어서 시원하게 미용을 했다... 그런데~ 밍크코트를 벗고부터 심술이 말이아니다... 나를 어케 이리해놓을수 있냐는 표정이닷... 그리고 밤에 추워서인지 이불속으로 파고든다... 흐미~ 추운거~ 이러는것 같다... 2012. 4. 13.
배고파요~ 밥주세요~ 밥! 밥! 밥! 바아압~ 2012. 3. 22.
군자란 군자란이 어느틈엔가 새살을 드러냈다... 이건 한겨울 내내 보온도 하질 않고 방치하다시피한 언땅에서 이런 생명력으로 자신을 지키다니... 정말 장하도다!!! 군 . 자 . 란 한달여가 지나고 나니 군자란이 무성히 자라고 있다... 근데 인석아!!! 꽃도좀 피워봐라... 201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