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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166

오전엔 함안으로 오후엔 창녕으로 농번기의 일상 울회사 칭구둘이서 나를 불러주신다... 도와달라고~ 그렇다면 당근~ 말밥~으로다가 즐거이 함께 한다... 이른아침 함안으로 가는길에 아침식사로 먹은 돼지국밥~ 시장이 반찬인지라 맛나게 먹어주시공~ 국밥에 쇠주가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이렸다... 캬=3 흐미~ 찌리찌리한거~ 오전엔 함안엘 가서 건조된벼를 창고로 옮기는 일을 하였다... 역쉬~ 백짓장도 맞들면 났다더니 일이 쉽게 끝난다... 요거요거~ 햅쌀로 찧어서 먹으면 밥맛이 일품이렸다... 이제 오후 목적지인 창녕으로 넘어가보자~ 여기선 폭=3 삯여두었던 소거름을 밭으로 옮기는 일을 하였다... 거름에서 홍어냄새가난다... 거름을 옮기면서 나는 내내 홍어생각이 왜그리 나던지... 그만큼 거름이 잘되었단 소린가??? 그나저나 왜이케 홍어가 .. 2012. 10. 20.
Toy의 태평성대 너도 다리를 꼬는구나~ TV를 보다가 내옆에 엎드린 울강쥐~ 자세히 보니 인석도 드라마 한편 땡겨주시는데 폼이 요상타 ㅋ 한여름엔 시원한곳만 찾아 다니고 내팔을 베개삼아 턱고이고 잠을자던 녀석이 이젠 팬트하우스에서 따듯하게 체온을 유지하면서 취침을 한다... 인석도 계절의 흐름을 아는것인가... 2012. 10. 7.
면세유카드 받는날 사용등록 까지 마친 면세유 카드 어젠가 그젠가 카드를 써볼 요량으로 주유소엘 갔더니 아직 사용승인이 나질 않았단다... 그래서 농협에 가서 카드 살려서 시험삼아 기름한번 넣어봤더니 이번엔 잘~들어가주신다...ㅋ 이건 체크카드라서 통장에 있는 금액만큼 사용가능하단다... 말하자면 외상사절인 셈이다... 그래 나도 외상별루 안조아 한단다... 면세유 대상 경운기다... 1년에 120리터 정도 지원된다고 하는데 그것 써서 1년 농사짓기엔 턱도 없지만 그래도 안준다고 뒷짐안지고 주니깐 감사할 따름이다... 면세유 신청하면서 대상물건의 사진이 있어야 된다해서 찍었다.. 서류작성에 필요한 엔진번호도 사진으로 찍고~ 그외 검사필증도 혹시나 해서 찍었다... 글고 보니 84년식이면 이건뭐 경운기 중에서도 원로 경운기다.. 2012. 9. 27.
야자후 돌아올 우리 아들을 위해 저녁에 후라이를 할려다가... 나홀로 먹는 저녁이라 간단하게 계란후라이나 해먹을려고 했는데... 야자후에 돌아올 우리 아들을 생각하니 배고픈 아들이 걱정되어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우선 계란후라이를 하고~ 햄과 양파,식빵까지 버터두르고 살짝살짝 구워주기=3 구워진 식빵위에 쨈바르고 후라이 올리고 햄도올리면 1층공사끝~ 2층엔 구운 양파랑 양상치 글고 토마토랑 스파게티 소스 올리고~ 그위엔 치즈한장 올리고 나머지 식빵한장 올리면 아들의 간식이 완성~ 먹기좋게 네등분하는것과 은박지로 자세잡아주는 것으로 마무리~ 나는 이런걸 즐기지는 않는편인데 어느날 문득 내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내 자식들에게 얼마나 주어야 내가 받은 사랑을 돌려줄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이건 그냥 새발이 피가되고 만다... 정한수.. 2012. 9. 27.
조은아침 동트는 새벽하늘이 어찌나 이쁘던지... 오늘 아침엔 넘~ 조은 정기를 받은듯 하다... 두팔을 벌려 붉은 하늘의 정기를 맘껏 받아들이고 나니 몸이 상쾌해지는듯 하고 나의 맘은 정화가 되는듯 하다... 언제나 볼수 있는 하늘빛이 아니기에 놔두고 나왔던 카메라를 들고 다시나와서 이쁜하늘을 간직해본다... 2012. 9. 27.
사료보다 풀이 조아~ 뜯어준 풀을 사료보다 더 즐기는 닭들이다... 특히 오이,당근,옥수수 뭐 이런것들을 피팅겨 가면서 먹어댄다... 201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