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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166

아침이슬 촉촉히 젖어있는 대지위의 한송이 장미 아침 여명이 걷히며 태양이 빛나기 시작할 무렵 반짝이는 이슬을 머금은 장미... 물방울을 빨대로 쪽쪽 빨아먹고싶으리 만치 달달하고 시원하게 보이는 물방울이다... 거기다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머금어서인지 시원한 청량감이 더해지는것이 그냥 바라만 보기에 아까워 사진속에 담아봤다... 어이~ 장미 타지마할~ 쉼없이 이쁜꽃을 피워 주려무나~ 2012. 11. 6.
새벽녘 연꽃향기에 취한적이 있는가? 연꽃이 있는 연못을 만들고 싶다! 이번 추석에 처가엘 다녀오다 들른 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현장에서 본 연꽃지~ 몇해전 출장길에 전주 덕진공원 근처에 머물면서 이른아침에 공원산책중 연꽃향기를 맏고 부터는 왜그리 그향기가 그리웠던지 두해뒤에 다시한번 간적이있었다... 무취한듯 베어나오는 그향길 아직도 코끝에 간직한듯 하다... 그리운 향기~ 처가엘 가다보면 제법 연꽃지에 연꽃들이 흐드러 지긴 하지만 그꽃향길 맏아보진 못했다... 아마도 한낮이거나 오후의 시간에 그곳을 지나치는 관계로 무취의 향기가 사라진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른새벽 물안개와 함께 연꽃향기도 피어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고... 뭐 그렇다면 이른아침 내가 찾아갈수 있는곳에 땅파고 만들어 보면 어떨까? 그렇게 해서 또다시 삽질을 시작하게 .. 2012. 10. 23.
누가 새대가리라고 놀리는가~ 누가 새대가리라고??? 직바구리의 짓인지 까치의 짓인지는 몰겠지만 신기하게 식사를 하셨다... 어찌 껍질만 남기고 저렇게 속살만 발라먹을수 있는지... 이것은 새대가리에서 나온 작업공정이 아닐것이다~ 똑똑한 새대가리라고 해야하나~ㅋㅋㅋ 암튼 멋지게 파먹은 솜씨다... 2012. 10. 22.
늦둥이 조선오이 생존 오이노각을 묻었던곳에서 새로이 싹을 틔우더니 힘겨운 환경에서도 생존의 본능대로 삶을 살아가는 너... 그냥 지나치기엔 너의 생존아우라가 넘~ 처연하여 널 식탁에 올려서 너의 삶이 헛되지 않게 하겠다... 2012. 10. 21.
첫서리를 기다리는 대봉감 첫서리를 기다리는 대봉감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심하다... 이제 이녀석들의 수확을 준비해야된다... 올해는 작황이 나쁘다... 뜨거운 여름도 그러했고 지나치리만큼 가물거나 힘든 태풍으로 인해 낙과가 많이 발생했었다... 그래서인지 살아남은 열매들은 더욱커져보인다... 첫서리가 내리면 느희들은 제몫을 할것이다...ㅋ 2012. 10. 21.
하늘수박 하늘수박 첨보는 열매가 있었다... 당췌~ 이건 뭐지??? 이런생각만 했는데 하늘수박이란다... 이것은 약재로 쓰인다는데 그냥 술을 담아볼 참이다... 201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