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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23

두근두근 집짓기 아참 집을 지으면서 이분을 빼먹을수 없게 되었다...작년 12월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지금 짓고 있는 나의 집에서 한블럭 떨어진곳에서 2층 주택을 짓고 있었는데그때 그곳에서 처음 보게 되었다...처음 느낀 기분은 그냥 업자의 느낌 보다 쟁이 기질이 있는 분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돈보다 다른 무언가를 위해 돈욕심을 부리지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나의 집을 지어달라고 하기 전까지 작년12월부터 올3월까지 거의 매일이다시피이야기를 나누었다...그러다보니 금전적인 문제 건축기술 인생사 등등 시시콜콜한것도 얘기 하게되더군~하여튼 막내동생 집을 지어주는것 처럼 꼼꼼하게 챙기고 돌보아 주신다... 아저씨와 아주머닌 한몸처럼 움직이신다...부부 운명 공동체 인걸까?넘~ 보기좋다 2011. 6. 29.
두근두근 집짓기 3층 거푸집 과 철근 전선등의 배근 공사가 시작되었다...제일 손이 많이 가는것이 거푸집이다...이틀이 제대로 역활을 하지 못한다면 내가 원하는 집의 모양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다행히 일하시는 분들께서 꼼꼼하게 한땀한땀 수놓고 계신다...전선관 작업중~비가오는 횟수가 많았다...일하실 분들이 왔다가 돌아가는 날도 있었다...변화 무쌍한 날씨를 경험한다.ㅋㅋㅋ 그래도 한땀 한땀 거푸집은 올라간다... 왼쪽 베란다 펜스가 높아서 낮추어 달라고 하였다...물론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슬슬 3층 슬레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3층도 콘크리트 타설의 기미가 보인다...아마 내일 쯤이면 타설이 가능한 수준까지 될것으로 보인다...6월29일 무슨 일이있어도 올은 타설키로 하였다...철근배근,전선관 작업등 마.. 2011. 6. 29.
두근두근 집짓기 2011.06.13 수도공사차량 도착 아무리 답답한놈 샘판다지만 계량기 두개 묻어 주는데 이백이란 돈이 들어갔다... 지하 2미터 정도에 묻혀있는 송수관꽁꽁 숨겨논거 찾았다...이런 공사는 첨보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물한방울 안흘리고 송수관에 구멍을 낸다...수압도 양호하고 내가쓸 수도를 설치하고 나니 므흣하다...ㅋㅋㅋ바닥 작업전 까지는 이상태로 두어야될듯~6월14일 2층 슬레브 타설을 위한 거푸집과 철근배근이 끝이났다...물론 전선 배관공사도 마무리~전날인14일에 콘크리트 타설을 할려고 하였으나 작업마무리가 저녁8시경끝이나서 다음날로 미루었고 아침일찍 콘크리트 타설이 시작되었다...콘크리트 타설 다음날 거푸집을 걷어내기 시작했다...뽀얀 속살이 이쁘게 드러나고 있다...어린이 공원을 내려다 볼수 있게 .. 2011. 6. 24.
두근두근 집짓기 2011. 6. 23.
두근두근 집짓기 2011년 3월 설계도를 받고 지금 까지 경과~처음엔 2층으로 지을려고 생각했는데 이웃해있는 성님의 집을 보고와서는3층으로 짓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그래!!! 어디한번 해보는 거야~2011년5월7일 첫 도면을 받아본지 1개월 여일만에 터파기가 시작되었다... 터파기가 끝난 다음날 부터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는3일인 계속되었다...그뒤 3일은 건조를 위해 그냥 기다렸다... 드뎌~땅이 뽀송뽀송 해졌다... 메트공사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된다 201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