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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두근두근집짓기

by 1학년1반 2011. 7. 20.

잦은비로 지지부진하던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있다.

현관의 거푸집을 제거하고 나니 인물이 난다...

이제 지붕과 다락방과 벤딩하우스 만 지으면 된다...

하루작업하면 또하루는 비로 쉬어가면서 쉬엄쉬엄 진행중~

벽면을 마감할 대리석

창문을 장식할 눈섭돌~

2011.07.13 지붕이 다되어 간다...

인부아저씨들은 이것을 삐땍이 친다고 하더라...

아마도 지붕의 경사면 때문에 생긴 말인거 같다...



지붕 단열재로 사용된 스티로폼이다...

보통의 경우 두께 100을 한다는데 내가 더두꺼운것으로 요구해서

120으로 업글했다...

목수 아저씨들 혀를 내두른다...ㅋㅋㅋ


2011.07.16 드텨 콘크리트 타설작업에 들어간다...

처음에 펌프카가 작은것이 왔다가 돌아가고

36미터 짜리로 다시온것이다...

펌프카 기사아저씬데 경험이 풍부한듯 일을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허리에 찬 리모콘을 능수능란하게 작동하더군...

이날은 태양이 작렬하여 콘크리트의 건조속도가 무척이나빨랐다...

휘리릭 말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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