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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115

영천 은해사 어머님을 모셔놓은 영천은해사엘 갔다...갈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맘이 평안해진다...조용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극락보전 현판은 두해전에 바뀌었는데...그 전까진 추사의 글씨로된 대웅전 현판이 걸려있었다...그런데 어케 대웅전이 극락보전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여지장전 보살님께 물어보니 모시는 부처님에 따라 이름을 달리한단다... 어머님께 인사드리고...영가등 달고...참배를 하고 나오니 지장전 보살님께서 점심공양 하고 가란다...창원서 아침먹고 출발해서 영천오니 점심먹는구나...공양후엔 감로수 한잔 들이켜 주고~스님께서도 점심공양을 가시는 갑다...템플스테이 중인 아이들도 점심공양 하러~은해사 경내에 있는 향나무~금새라도 향내음이 묻어 날것 같다...400년 가까운 세월을 버티고 서있다~글고보니 울.. 2012. 5. 26.
아줌마 화초에 말 걸다 울색시가 기달봄님 불록을 돌아다니더니~랑이에게 말은 안걸면서~화초에다가 스피치를 할모양이다...울 강쥐는 왔으면 나랑 놀아줄것이쥐~며느리~이러는것 같다~람쥐~ 베란다에 인생을 걸어버렸따...나는 뭐꼬!!!1학년1반 으로 가야되는 것인가~ 2012. 5. 24.
집밥이 먹고싶은 꽁쥬~ 주말이라 울꽁쥬가 집으로 돌아왔다...빨래감을 한보따리 들고서 말이다...별 스케줄이 없었는지 토일욜을 집에서 편안하게 쉬면서울강쥐 토이만 조물딱 거려서 일욜저녁은 먹고싶은거 먹게 해줄테니 외식을 하자고 제안을 했다...꽁쥬야~ 뭐묵고 싶노?그랬더니 울꽁쥬왈 "집밥"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오호라 글고 보니 주말 빼고는 식당밥을 먹으니 집밥이 생각 날만도 하다 싶었다...하는 수없이 자연을 담은 밥상을 펼쳐보고 만든것~도토리묵~이건뭐~ 레시피대로 그까이꺼~ 대충~이책의 장점은 지나친 양념으로 음식본연의 맛을 버리지않게끔 한단것이다...넘~ 간단하단거~글고 육수로 맛을 냈다고나 할까~고명으로 얹어져 있어야할 계란지단은 생략했다...계란많이 있는데 왜않넣었지...ㅋㅋㅋ 2012. 5. 21.
해를품은달○●○ 부분일식을 볼려고 직원들이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윗쪽이 찌그러지기 시작했다...흠~ 그옛날에 미실이 었다면 정치적으로 써먹었을 광경이다... 후훗~신기한 광경에 넋을 잃은 것인가... 용접용 글라스를 돌려가며 한번씩 감상했다...아름다운 장면은 기억속에서 생생한데 이놈의 똑딱이는 저런 명장면을 담아내질 못한다...한심한~ 2012. 5. 21.
서점엘 갔는데... 딸아이 녀석이 집에 있을 적엔 녀석책을 사면서 날보라고 한권씩 슬쩍끼워서 주문해주곤 했는데...기숙사 드러가고 부터는 이런일이 일어나질 않는다...뭐 어쩌다가 연락이라곤 용돈부치라는 통지만 하는통에...책본지가 가물가물한다...그래서 서점엘 갔는데 다른책들은 눈엘 드러오지 않더니 이건 왜케 글씨가 크게 보이던지...책제목중에 "자연"이란 글자가 눈에 확들어 오더군~사계절 중에서 봄에 해먹는 요리를 펼쳤는데...(언땅을 뚫고 나온 달래,쑥,돌나물,비름나물 요리로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을 보충하세요.)라고 첫장을 시작하더군~이건뭐 1학년1반 농원에 다있는 것들이자나~이런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요리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들더라구~거기다가 돌나물~내가 좋아하는 돌나물샐러드 비법도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고해.. 2012. 5. 16.
입양된 다육이~ 아파트촌에 누구네집에 가구를 뭘들였더라~이런 소문 나면 그동네 거진 비슷비슷한 가구들이 집집마다 들어간다고 하더니기달봄님 블록 서핑하고 부터는다육이를 입양하고 있다...(레티지아)서핑중에 울 여사님 이쁘다~ 어머머~ 이야~이러더니 자꾸만~ 델고온다...(크라슐라 다비드)이건 다보탑인가~(천탑) 꽃도 피워주시공~(도리스테일러)은행이라면 한국은행에 가서 놀아야지~ 인석아!!!(녹비단) 홍옥이라서 그런지 빨강이 보인다...홍옥은 새콤달콤 홍옥사과가 딱~ 어울리는 이름인디~(홍옥)이건~내가 키우고 있는 다육이다...아흐~ 이거 언능 무쳐서 냠냠냠 굼침도는 자세로다...이것두 다육인감~몸집이 다른녀석들이랑 사뭇다른데~ 난장이속에 삐죽이 올라온 백설공주급인디~(금황성)이건 공갈 다육이랑 바니걸스 패밀리~(공갈이)(..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