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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115

뒤늦은 어버이날 축하케익 기숙사 드러간 울 꽁쥬가 뒤늦은 어버이날 챙긴다고 사다놓은 케익이다...딸아이가 사온거라서인지 맛나게 먹었다...뭐~ 쿠폰으로 줘도 되는데~안마쿠폰,설걷이쿠폰,식사당번쿠폰 요딴거 쿠폰으로 적립해주면 조을텐데...꽁쥬~ 고마워~ 2012. 5. 13.
울 아들은 세살~ 울아들 공부하는 자세다~공부하시렵니까~도딱으시렵니까~ 2012. 5. 12.
악기하나쯤은 다뤄보자~ 살아가면서 악기하나쯤은 연주할수 있어야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여지껏 그런 맘만 가지고 살다가 오늘 드뎌 농협문화센터엘 갔다... 센터엘 가니 수업시간이 되기전인데도 여럿이서 주법공부를 하고 있다... 사실 5월 레슨은 첫주부터인데 농협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지원팀장님이 보이길래 지금이라도 수강이 가능하냐고 물으니까 아직 기초 수업중이니 신청하세요~ 이러길래 그냥 등록하고 올 첨으로 센터에 간것이다... 올 배운 주법은 칼립소 라는 것이었는데... 왠지 낮익은 술집간판 이름 같아서 어감은 좋았는데 이건뭐~! 손따로 맘따로 어찌그리 겉도는 것인지... 이놈의 기타가 나에게 또다른 숙제 하나를 안겨준 기분이다... 올 배운 노래는 "곰세마리"ㅋㅋㅋ 2012. 5. 11.
좋은 햇살 좋은 햇살기저귀 하나만 말리기엔아깝죠오줌 싼 아기 이불도내다 걸어요아깝다며호박잎 큰 손이햇살을 받아 모아요ㅣ"아깝다.""아깝다."숲에서,들에서햇살을 받아 모으는초록빛 손 손 손... -신현득(1933~ )울 아버지랑 연배가 비슷하면서 고향이 옆동네 이신분~포도열매가 맺히기 시작한다...튼실한 열매를 위하여 쏙아주어야 겠따... 올 저녁은 상추쌈으로~ 2012. 4. 28.
퇴근후 벙개 오랜만에 벙개~비가 그치기 시작하는 저녁나절 궁금한 입을 달래주려 찾아간곳~젤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도 그양이~ 후덜덜너!!! 어느별에서 왔니~이가게 사장님 매일새벽 마산어시장에서 재료를 공수해 온단다...냉동은 절대루 쓰지않는다는거~이곳 가게에 가서 알았지만 울회사 동상의 프랜드가 사장이었다...그런데 사장님이 낮이 익은듯 해서 어디선가 본듯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울회사 동상이 오래전에 프로축구 부산로얄즈 에서 선수생활을 했다고 한다...울회사 동상아들은 아주대에서 축구선수로 뛰고 있공~자연스레 우리의 이야기는 축구이야기로 옮아갔다...유명축구인 몇명 살리고~ 죽이고~일장일단을 이야기하면서 축구이야기로 꽃을 피웠다...사실 난 조개구이는 썩 좋아하질 않았다.뭐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봄 어느.. 2012. 4. 26.
적목련 사과나무에 사과가 달린것처럼 적목련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달려있다..이장님 댁에 물어볼것이 있어 가다가 만난 목련이 이뻐서그냥지나치질 못하고카메라를 꺼내들고 호들갑을 떨었넹~ 2012.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