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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가끔있는일42

즐거운 성탄 본 좌 의 생 일 이 며 그 분 의 기 념 일 아침 식사를 마치자 바로 시작된 식후 행사 나의 생일이기도한 날이라(일명:생파)... 케익을 준비해둔 아들의 성의가 갸륵하여... 즐거운 맘으로 하루죙일 빈둥거렸다...ㅋ 사실 맘속으론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었다... 집앞 생맥집에라도 가서 부라보를 외치면서 한잔 들이키고 싶었는데... 주간 활동성이 강한 아들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공~ 반룡산 고독 은둔자인 울꽁주는 지루한 햇살 따라잡기 놀이를 해주신다... 언제부터 해바라기가 되었는지 햇볕만... 그리고 본좌도 해바라기를 하면서 기탈 튕겨댄다... 띵띵띵♬딩기리♪딩딩딩♩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날은 저물어 어둠이 내리고 주간활동에 지친 아들녀석의 귀가를 기회삼아 외식을 가자고 하니 추워서 싫탄다..... 2012. 12. 27.
창원대로 눈덮인 창원대로 퇴근길이 걱정되어 울회사 꼭대기엘 올라가봤다... 어마 무시 하게 한동안 내리던 눈이 조금은 잦아진듯하여 창원대로를 관찰하니 교통량이 팍 줄어있다... 아직 낮이라 그럴지도 모를 일이고~ 이곳의 운전자들은 눈길 운전이 서투르다... 눈길에 모두 안전운전 하시기를... 2012. 12. 7.
김장 김 장 해마다 처가에서 공수해 먹던 김장을 올핸 사위가 키운 배추로 김장을 담아주시겠다고 속양념을 가지고와서 김치를 담궈주신 울 장모님~ 매운걸 잘못먹는 사윌위해 심심하게 담궈 주신단다...ㅋ 사위 입맛도 꿰차신 울 장모님~ 옆에서 침을 꼴딱이고 있으니 한쪽 찢어서 입에 넣어주신다... 흐미~ 당분간 김치만 있어도 될듯하다...ㅋㅋㅋ 배추랑 무우 서툴게 심어서 보잘것 없는데... 울 장모님 농살 잘지었다고 연신 칭찬을 해주신다...ㅋㅋㅋ 올핸 장모님 덕분에 울식구 김치랑 깍두기랑 맛있는 김장으로 행복한 식탁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 2012. 12. 7.
대구 수성유원지의 은밀한곳 똥 폼 잡 는 곳 오래전에 나무보트의 노를 저으면서 칭구들이랑 수양버들아래서 막걸리 마시던그곳!!! 수 성 유 원 지 아래 사진은 본좌의 1대 디카인 hp607R 에담겨진 것으로 3년전의 것임~ 이후에 찾아가질 않았으니 나에겐 가장 최근의 수성유원지의 모습임~ 이참에 수성유원지의 은밀한 곳을 슬쩍 건드려 본다...ㅋ 누구나 아무나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곳~ 참으면 병이되는 고통을 해소하는곳~~~ 똥폼~ 잡는곳 그곳은 바로 벼언소~~~ 남자의 갱상도 포준말~ 머 스 마!!! 일보전진으로 최후의 한방울도 흘리지 말자~~~ 머문자리가 아름다워야 머스마 라지 않던가!!! 그놈 복분자 머고 조준선 정렬을 한듯 하다 직진성이 강한 물줄기 발사중~ 가스나들의 은밀한 장소는 신분이 급상승된다... 공쥬라니~ 우째 같은 .. 2012. 11. 30.
창녕5일장 투어 창 녕 5 일 장 이곳에 가게된 이유는 넘~ 단순하다... 겨울에 땔감으로 쓸 장작을 패기위한 대장간에서 직접 두들겨 만드는 도끼를 사기위해서 였다... 요즘은 대부분 공장에서 얼렁뚱당 만든 수공구들이(특히 중국산)많은지라 풀무질로 달구고 두들기고 벼른 정말이지 단단한 도끼한자루 마련할려고 창녕장을 찾았다... 아침에 장판이 서기가 무섭게 창녕장엘 갔다... 이른시간인데 제법 장을 보는사람들이 보인다... "보소 두부한모 얼마고_" 금방 쩌낸 두부에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자리선점을 위해 분주히 내어놓은 물건들~ 빨간 츄리링 아저씨는 닭집 아저씨랑 한참을 이야기 한다... 아마도 친분이 있는 관계인듯 하다~ 어릴적 울동네 장터에서 젤 시끄러웠던 코너가 동태코너 였던것 같다... 아마도 얼려놓은것을 그.. 2012. 11. 24.
영화의 거리 부산 영화의 거릴 거닐다~ 이곳을 갈려고 맘먹은것은 아닌데... 스무날 쯤 전에 회타운엘 갔다가 두고온 똑딱이를 찾으러 가는길에 둘러본 거리다... 그땐 칭구를 만나러 가는길이라 그리 지루하진 않았는데... 조금은 가는길이 지루했다.... 하지만 혼자의 좋은점은 발길 닫는데로 나다닐수 있는것이다... 그냥 발길 닫느데로 몇바퀴 돌아다녔다... 그래봐야 근처지만...ㅋ 사람들이 몰려있는 길거리 호떡집이다... 길거리표는 그닥 즐기지않는 편인데... 얼마나 맛나면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서 기다리고 있나? 싶어서 본좌도 줄을 서고 기둘기둘... 줄을 정리하고 있는 호떡집 관계자... 줄을 서시오~ "손님 혼잡하오니 따닥따닥 붙어서 서이소~' 기다리는 사이에 사진이나 찍어보자~ 통상적으로 생긴 호떡은 아니다..... 201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