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가끔있는일47 야외점심 뜻하지않은 야외점심 오전에 소일을 하고 있으니 삼촌친구분들이랑 본좌의 칭구가 찾아왔다... 삼촌친구분들은 찰밥을 해오셨고... 울 칭구는 집에서 부인이 만들어 줬다면서 김밥을 싸들고 왔다... 물론 막걸리도 한잔 곁들여 가면서 오찬을 즐겼다... 2014. 3. 24. 옺닭삶기 옺닭삶기 날이 풀리기 시자하니 칭구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다...ㅋ 촌닭이라고 넉넉히 준빌해서 옺넣고 삶아 먹자고 오전부터 성활부린다...ㅋ 이것 저것 입수시켜 맛나게 먹긴했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먹어대기 시작하면 올여름이 끝날즈음이면...ㅋ 2014. 3. 17. 울아들이 해외직구로 구매한다고 아들이 운동화가 필요했나보다 270을 주문 했다는데... 배송되어온것이...ㅋ (이상태로 보면 사이즈가 맞아떨어지는 듯한데...ㅋ) 170 ㅋㅋㅋ 푸헐~ 그래서 반품처리 할려니 그것도 만만치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아들아~ 잘 좀보고 주문을 할것이지... 저신발도 지구를 왔다리 갔다리 얼마나 골병들것느냐...ㅋ 2014. 2. 22. 20131207 제2회 모닥불축제 모닥불 피워놓고 ♬ (여기저기서 동냥질한 사진임을 밝힙니다) 가야사랑 두레에서 주관한 "서정홍 시인과 함께하는 2013 제2회 추억만들기 모닥불 축제" 김해평야 화목 들녘에서 열렸다... 절기상 대설이지만 이곳에서 겨울의 하얀 눈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생뚱맞게도 입추가 지나면 한번씩 미친듯이 흰눈이 오는 동네이기도 하다...ㅋ 이번 행사는 가야사랑 두레 에서 주관을 했는데 행사 회장님이 다름아닌 울기타반 회장님이시다... (오른쪽 두번째가 가야사랑 두레 회장님) 강제 동원은 아니지만 도우미를 할 요량으로 참석을 부탁하는터라 쭈뼛 거리며 저녁나절 철지난 평야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나에겐 무엇보다 진짜 참석을 잘했구나~~~ 하고 생각케 만든것은 농부시인 서정홍 님과의 만남이었다... 2013. 12. 15. 미용실다녀왔어요~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따라하기 퇴근을 하고 오니 TV를 보고 따라해봤다며 소시지에 스파게뤼면을 엮어서 잼난 안주꺼리를 만들어놨더라...ㅋ 요리 제목이 "미용실 다녀왔어요"란다...ㅋ 소시지에 면을 꽂아 넣어서면이 익을정도로 삶아주면 끝~ 소지지의 기름과 나트륨이 빠져서 단백하고 고소함이 느껴진다... 이늠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사발 해줬다...ㅋ 2013. 9. 10. 1반 농장을 찾아주시는 분들 폭염의 팔월을 피해 농장을 찾아주는 이들이 있다... 칭구의 칭구들이 놀러를 와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나에게 기타를 가르쳐 주시는 샘을 초대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한 올 팔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려준 노랫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즐겁고 행복하게 놀고 즐기고 여유로움을 담아가신 통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2013. 8. 23.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