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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 영농일기/1반 놀이동산47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2편) by1학년1반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 인동초를 심다가 부러진 꽃대... 그냥 버리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삽목으로 기사회생을 시도중~ 기둥을 세우고 인동초를 감아올렸다... 클레메티스 이것두 넝쿨식물이라 기둥에다가 감아올렸다... 백화등 이것두 넝쿨로 자라는것 같은데 아직 마땅한 자릴 물색하지 못해서 통로변에 심어뒀다... 금낭화 옹게불 무스카리 노지월동이 가능한 구근식물이라 통로변에 다닥다닥 밀식을 했다... 장미... 아흐~ 불쌍한 녀석들이다... 꽃이시들고 잎이 마르고 있는 녀석들인데... 노지에서 맘껏 키워보라고 식물원 쥔장이 준것이다... 오래전에도 이식물원에서준 저런신세의 장미를 지금은 흐드러지는 성목으로 키웠는데 다시 도전해본다...ㅋ 벌써 땅의 정기를 받은 녀석은 튼실한 꽃을 피우려 한다...ㅋ 지나가던.. 2013. 5. 9.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1편) by1학년1반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 살다봄 문득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본좌도 문득 꽃을 가꾸고 싶단 생각이 잠결에 들었다... 그래서 담날 회사앞 회훼단지엘 가서 지름신놀이를 하게 되었다... 늘상 다니는 식물원이라 싸게 준다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한참을 계산할 정도고 되었다... 그날 식물원 쥔장 대박맞았다...ㅋ 인동초 향기로 치면 붉은꽃보다 하얀꽃이 더 강하다고 한다... 그래도 그향기가 제법 은은한것이 나의 코끝을 정화 시키고도 남을 정도다... 수련을 델꼬온 첫날 꽃이피었던 꽃대가 운송중 부러졌다... 그래도 물속에 꽃망울이 두어개 있어 속이 좀 덜상했지만 약이 오르긴 했다... 오늘 아침(5월10일) 수련~ 아흐~~~ 이뽀~~~ 첨엔 꽃대만 삐죽이 올라와있더니... 수련에 뒤질새라 물카라.. 2013. 5. 9.
1학년1반 표지판 만들다 1학년1반 표지판 만들다 매직으로 대충 끄적여 놓았더니 햇볕에 색깔을 잃고 흐릿해지길래 이쁜 나무판을 구해서 먹물로 글씨를 그려봤다... 이젠 오일스텐으로 도색만 해주면 될듯 하다... 2013. 4. 19.
그냥 놀기삼아서... 1반은 뻘짓대장 이곳엔 언제쯤 연꽃이 피어날지... 그럴려면 연뿌리부터 구해야 될터인데...ㅋ 작년에 석축을 쌓다가 그만두었던것을 이번에 마무릴 하였다...ㅋ 마늘과 양파 고소한 상추... 2013. 4. 15.
봄을 맞은 1학년1반 무르익은 봄기운 배꽃 작년부터 아주 달고 맛있는 열매를 선물해준다... 올해도 너의 활약을 기대해 보마~ 이미 지나치는 복사꽃 이녀석도 물복숭아를 선물한다... 벌써 군침이 입안가득 고인다...ㅋ 입맛살리는 가죽 올해 정식한 칼슘나무 아직 열매구경은 하질 못했다... 너의 열매가 궁금하구나~ 3년생 블루베리 세력에 맞게 피트모스를 넣어주어야 되는데... 올해는 그냥 패수 해버렸다... 작년이맘때 난 이녀석들을 벌써 골로 보냈을 것이다... 그런데 이웃님들의 야생화 사랑을 보고... 올해는 본좌도 가만 가만 이녀석들을 지켜 보았다... 작고 앙증맞으면서도 꽃으로써의 아름다움또한 잊질않더라...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꽂들이 나의 놀이동산에 자리하다니... 그것도 모르고 열심열심 정리한다는 이유로... 예초길.. 2013. 4. 15.
비온뒤의 1~3 소류지 모습...ㅋ 1~3 소류지 빗물을 담다... 흠~ 담수를 위해서는 방수공사가 필요한데... 자연에 가까운 재료가 없을까 고민해봐야 될듯 하다... 본좌가 생각해봐도... 웃긴다... 삽질몇번해서 구덩일 팟다고... 이름도 거창하게 소류지라닛...ㅋㅋㅋ 이곳은 분수대...ㅋ 201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