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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 영농일기/1반 놀이동산47

농장의 포인트 주기 이젠 살며시 1학년1반 농원에 맞는걸로 꾸며볼까~ 실오라기 같은 장미하나를 3년전에 화원에서 그냥 주길래가져와서 심었더니 올해는 흐드러진 꽃으로 보답을 한다... 자연석과 인공석으로 농막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만들어 보았다... 2년생 참다래가 이제 울타리를 멋지게 만들어주리라 기대를 한다~경운기 차고로 지어놓은 자리 2011. 6. 8.
올여름의 멋진 미루나무 사진을 정리하다 올여름에 찍어둔 것이 있어서리~밑둥은 벌레에 패이고 옹이가 져있지만 그래도자가 치료를 하면서 파릇파릇 잎새를 피워내는 인내를 너에게서 배웠다...바람이 불면 두그루의 미루나무는 사이좋게 바람의 노래를 부르고비가오면 비의 노래를 ...그렇게 사이좋게 살아가는 너희를 보면서 나도 너희들의 주변을 서성인다... 2010. 12. 31.
미루나무 이발하다~ 미루나무 라면 그옛날 판문점의 미루나무가 생각난다...왜8월18일 도끼사건이 생각이 났는가하면...나도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저녁나절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주위에선 나무를 베어서 버섯을 키우자고 했지만 나는 나무의 늠름한 자태에 매력을 느끼며그것은 느타리 버섯으로 생기는 이익보다 나에게 듬직한 기둥같은 느낌이라서이쁘게 가지 치기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날이 밝으면 좀더 깔끔하고 멋있게 이발을 시켜줘야겠다...손이 닿는곳 까지 아낌없이 컷트~ 2010. 12. 27.
이건 깨지지도 않는다 박힌돌은 굴릴수가 없다 땅위에 올려져 있으면 ...굴려라도 보겠는데...이건 일단 뽑아올리는것이 우선이다...지렛대로 뽑아올리면서 그밑에 흙을부어 다지면서 뽑아올린다...뽑아 놓고 보니 무지막지하게 무거워서 굴리질못하겠넹...그냥 보기좋게 내비두자~ 2010. 12. 22.
포크레인앞에서 삽질~ 겨울이 되면 흙이랑 놀일이 별로 일거 같았는데 자꾸만 일을 만들고 있다. 오늘은 땅을 고르다 마주친 돌덩어리를 헤머로 두들겼다 그것도 요령도 없이 단순하게 힘으로=3=3=3 깨낸 부스러기들로 돌담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구덩이만 남기고 돌이사라졌다. 엄동설한에 하악하악 땀이나서 런닝차림으로 한컷~ 시작할땐 이렇게 거창하게 하지않으려 했는데 삽질하다보니 돌담을 하나 만들었다... 겨울은 농한기가 아니던가?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