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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104

장유농협 장수대학 공연 2014.06.11 장유농협 장수대학 기타공연 두곡의 노래공연을 위해 무척이나 많은 시간을 연습한듯 하다... 나름 단체복도 맞취입고... 늦은시간 모여서 연습 또 연습... 그래서인지 즐겁고 기분좋은 공연이 되었다... 우리들의 노래를 듣고 흥겨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뿌듯한 느낌에 즐거운 맘이 드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래서 우리 일행은 또다른 공연을 준비하게 될것이다... 2014. 6. 12.
김해 워터파크 2014.05.20 김해워터파크 개장 정식개장전에 동네 잔치한번 해주신단다... 인근주민에게 적은량의 초대권이 지급되었다... 요행히도 초대권을 받아든 분의 도움으로 놀러가게된 김해워터파크 자~ 지금부터 너의 마법을 보여줘~ 취미반 아짐들과 청일점인 나~ 입장권을 들고 개찰구로~ 입장권과 바꾼 전자팔찌~ 전자발찌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다...ㅋ 이팔찌로 락커의 문을 잠그거나 선지불로 코인을 충전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할수 있다 물론 필요한 물건들도 살수있다... 어린이용 실내파도풀장... 이곳은 야외 파도풀장... 나는 이곳에서 두어차례 파도를 받아주었다... 아마도 날씨가 흐리고 비만 내려주질 않았다면 한참을 더놀았을 곳이다... 어린이용 풀장인데 흐르는물에 튜브만 타고 있으면 저절로 이리저리 돌아다니.. 2014. 5. 21.
스승의날 2014.05015 스승의날 야외수업 목요 기타반 야외수업이 있었다... 장소는 당근 1반 놀이터...ㅋ 고기와 술과 가마솥밥을 함께나누었던 스승의 날 학생에겐 배울려는 의지가 있어야 되는것이지만 스승에겐 그런 학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비록 취미로 배우는 제자들이지만 그런 학생들을 위해 생업을 꾸려나가면서도 항상 자료를 준비해오시는 스승님... 그런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었다... 2014. 5. 20.
오월이면 기다려지는 담벼락 2014.05.14 오월이면 기다려지는 담벼락이 있다... 울회사 담벼락... 장미의 계절 5월이 되면 나는 회사 담벼락을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흐드러진 장미를 넘쳐나는 장미향을 흠벅 즐길수 있어... 이제부터 즐길 시간이다... 오월을 즐기고 붉은 장미를 즐겨보자 두해전까진 정원사가 상주해서 회사꽃들을 관리해주었는데... 정년퇴직하고부터는 어쩌다한번씩 관리해주시는분이 오는 관계로 지금은 아무렇게 피어있는듯 하다... 울회사 담벼락을 보면서 나름 농장울타리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뻘짓을 해보는데... 아직까진 성에 차질않는다... 그래도 언젠가는 장미담벼락이 생길것이다...푸하하=3=3=3 우공이산의 맘으로 언 젠 가 는 . . . 2014. 5. 14.
영천 은해사 2014.5.2 영천 은해사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은해사엘 찾지 못할것 같아 미리 다녀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수많은 자비의등 으로 경내는 꽉차있었다... 영가등을 달기위해 지장전으로 가는데 은해사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가 설치되어있었다... 탐스런 산수국이 담벼락을 여유롭게 내려다본다... 계곡초입엔 누군가가 돌탑을 쌓기 시작한듯 한데... 시원한 물소리가 산사의 고요함과 어우러져 청량함을 더해준다... 마을이나 시계를 지날때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과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소망하는 현수막이 널려있어 보는 순간순간 안타까움과 먹먹함에 치밀어 오르는 무언가가 자꾸만 한숨으로 표현된다... . . . 아!!! 이젠 지하철이... 얼마나 다치고 가슴을 쳐야 우리는 자랑스런.. 2014. 5. 10.
동대문 야간투어 2014.4.18 동대문 야간투어 사진이 마카다~ 쳐잡숫고 있는거 밖에 없노...ㅋ 친척의 결혼식이 있어 부평엘 올라가게 되었다... 당일날 올라갈려니 케티엑스 기차표를 구하질 못하게 되어 겨자먹기 식으로 하루일찍 올라가기로 해놓고 보니 막막해지기 시작한다... 어디서 시간을 보내볼까 궁리하다가 부평직원에게 전화해서 같이놀자고 했더니 얼씨구나 하고 동대문에서 만나잔다... 동대문 이곳저곳을 헤집고 다니다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것이 두시경이였을 것이다... 밤을 잊은 그대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완전 불야성에 장판이 난리가 아니것이 활기가 넘치고 있더라... 세상에 이런곳이 있다니... 쉬 밤쇼핑을 즐기거나 보따리 물건을 팔러 나온 젊은이들이 간단하게 음식을 먹으면서 드나들고 나처럼 쇼핑차 들른 사람들이 .. 201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