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 올여름에 찍어둔 것이 있어서리~
밑둥은 벌레에 패이고 옹이가 져있지만 그래도
자가 치료를 하면서 파릇파릇 잎새를 피워내는 인내를 너에게서 배웠다...
바람이 불면 두그루의 미루나무는 사이좋게 바람의 노래를 부르고
비가오면 비의 노래를 ...
그렇게 사이좋게 살아가는 너희를 보면서 나도 너희들의 주변을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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