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흙이랑 놀일이 별로 일거 같았는데
자꾸만 일을 만들고 있다.
오늘은 땅을 고르다 마주친 돌덩어리를 헤머로 두들겼다
그것도 요령도 없이 단순하게 힘으로=3=3=3
깨낸 부스러기들로 돌담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구덩이만 남기고 돌이사라졌다.
엄동설한에 하악하악 땀이나서 런닝차림으로 한컷~
시작할땐 이렇게 거창하게 하지않으려 했는데 삽질하다보니
돌담을 하나 만들었다...
겨울은 농한기가 아니던가?
'1학년1반 영농일기 > 1반 놀이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녀석이 하늘소라면 정확한 이름이 뭘까요? (0) | 2011.06.10 |
---|---|
농장의 포인트 주기 (0) | 2011.06.08 |
올여름의 멋진 미루나무 (0) | 2010.12.31 |
미루나무 이발하다~ (0) | 2010.12.27 |
이건 깨지지도 않는다 (0) | 2010.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