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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 영농일기/1반 놀이동산

미루나무 이발하다~

by 1학년1반 2010. 12. 27.

미루나무 라면 그옛날 판문점의 미루나무가 생각난다...

왜8월18일 도끼사건이 생각이 났는가하면...

나도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저녁나절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주위에선 나무를 베어서 버섯을 키우자고 했지만 나는 나무의 늠름한 자태에 매력을 느끼며

그것은 느타리 버섯으로 생기는 이익보다 나에게 듬직한 기둥같은 느낌이라서

이쁘게 가지 치기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날이 밝으면 좀더 깔끔하고 멋있게 이발을 시켜줘야겠다...

손이 닿는곳 까지 아낌없이 컷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