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내용이 궁금 할만큼 입소문이 돌아서
유해진의 고마운 연기력이 이번엔 어떨지
울 패밀리 같이 가자고 졸라서 이틀만에
영화관으로 향할수 있었다

오전 열한시 상영시간으로 예약하고
주전부리 팝콘과 콜라 델꼬
쫄래쫄래=3=3=3
상영관으로 향한다

상영관과 좌석번호 확인후 입장~

두다리 쪽펴고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관람시작

영화의 말미에는 참지못하는 슬픔이 밀려왔다
진지함과 자연스러운 웃음과
왕에서 상왕에서 휘몰아친 다섯해
.
.
.
운명의 소용돌이는
기회를 놓치지않고 준비한 자에게로 기울고
삶의 풍파는 땟목을 침몰케하며
원치 않은 방향으로 당겨지는
밧줄을 따라
힘없이 끌러가는 단종
엄흥도의 부자마을 만들기 위한
그의 계획은
진지함과 동시에 자신의 운명이
한명회의 말처럼
한손엔 상을
또
한손엔 목숨이 달린
유배지 유치작전은
내내 웃음을 주었다
단종의 삶의 끝을 영화로 나마
목도 할수 있음에
이영화에
참여한 모든이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늦은 점심은
영화의 뒤맛처럼
씁쓸함이 묻어나는 듯했다
결코 맛은 있는데
마음이 맛을 못느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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