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오후나절 한해의 마무리를 하는 송년회를...
즐거운 술잔이 넘치고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에 일어나 보니!!!
미친일이 일어났다
광주의 호국영령들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일이 다시 벌어졌다
국회를 총검 들고 들이닥쳤다
국가와 시민을 보호해야될
군인에게 시민들은 유린당하고
공정과 상식을 철저히 외면한
총구가 나에게 겨눠졌다
민주주의가!!!
지방자치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민주주의가
지방자치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민주주의가
지방자치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민주주의가
지방자치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민주주의가
지방자치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민주주의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버린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