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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동료들과

NC홈경기

by 1학년1반 2013. 9. 13.

    꼴찌들의 경기  

nc와 한화의 경기가 마산에서 있다...

시즌권을 끊어놓은 회사의 배려로 아무걱정없이 1루응원석쪽으로 입성...

 

 

슬슬몸도 풀고...

우리 일행은 알콜기운 충전해주시공...ㅋ

 

 플레이보오올=3=3=3

 

열띤 응원한번 펼쳐봅시다...

고성에서 올라온 회화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

미술시간에 응원도구 만들어서 단체관람 하러 왔단다...ㅋ

 

응원을 더욱 응원답게 해주는 전문 걸~들의 열띤 응원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ㅋ

 

이 뽜는

사진찍고 가실게요~

 

재미난 이름들이 즐비한 등판...ㅋ

 

동읍총각은 등판도 믿음직하다...ㅋ

 

 단디해라~

다이노소

 

뭘먹는데 그리 쫄깃한것일까...

마!!! 쪼리나???

요렇게 읽어줘야 아주 맛깔난다는점~

 

크하하~

올 양팀선수들이 가장 하고싶었던 일일 것이다...ㅋ

어디든지 능가뿌고 싶었을 것이다...

아마도 난 등판에 이름을 적는다면...

"쎄리 뽀사뿌라"요런식으로 다가....ㅋ

 

들장미 소녀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않는데...

들짐승 소녀는 어떡게 울까???

등판을 찍게 머리를 쓸어 올려달라고 부탁했더니 기꺼이 머릿결을 쓸어올려준

착하디 착한 들짐승소녀...ㅋ

위의 능가뿌라님과는 앤사인듯...

 

아저씨~

고스톱은 집에서 치고 오실께요~

 

흐미~

이양반 뒤에도 눈이 있나...

날보고 하는소리인듯 하다...ㅋ

 

이건 개그맨 양상국이가 해야 잘어울리는데...ㅋ

 

선수들의 친필싸인이 난무하는 운동복들...

 

 

 

이날경기는 5:8로 nc가 패했다...

그래도 즐거운 한때를 보낸 나에겐 조은 추억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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