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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가끔있는일

500년 느티나무 이야기

by 1학년1반 2014. 5. 10.

2014.4.12

   현풍휴게소 500년 느티나무 이야기  

 

현풍휴게소에 들르게 되면 꼭찾아보는 것이 바로 이느티나무였다...

늘 그렇듯이 느티나무는 말없이 그자리를 지키지만...

 

신대구 고속도로개통이후 그닥 찾질않았더니...

그사이 잉간들이 오만 잡다한 짓을 다해놨다...

오래전 안내판 하나만 달랑 있을때가

느티나무가 더 돋보이고 늠늠해 보였는데...

 

이런 지랄들을 해놓은 것인지...

느티나무 앞에서 사랑을 확인해야 되는 이유가 있는것인가...

무슨 사랑을 확인 하라고 이딴 가설물들로 오백년 느티나무의 늠늠함을 가리고 지랄이신쥐~

 

사랑의 열쇠랑 소망리본으로 대한민국이 잠겨지고 묶여지고 있다...

 

생뚱맞은 도서관...

조화롭지 못한 이런 조경이...쩝

 

휴계소 뒷편으로 흐르는 낙동강은 여유자적한다...

니가 열받거나 말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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