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질서를 지키는 의연함...
박꽃들이 정신없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열매들도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하고...
지붕을 넘보기 시작하는 박넝쿨~
마른 장마가 계속되어 박넝쿨 주변에는 본좌가 욜시미 물을 주었더니...
달덩이 같은 박을 선물해준다...
수세미꽃
이녀석들도 욜시미 물을 주고 있다...
하늘비를 주면 여간 편한일이 아닌데...
하늘만 바라보고 있을 수도 없고 인력을 동원하여 물주기하고 있다...ㅋ
물만 넉넉히 줘도 금새 열매를 맺는다...
기특한 녀석들이다...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
조선오이
오이망을 타고 놀기시작하던 넝쿨에서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다...
작두콩
개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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