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가 너덜너덜
사각사각 잎사귀를 갉아먹는 버러지들을 말끔히 소탕하고나니~
이번엔 배나무가 이모양이더라~
이건 복구가 힘든상태이다...
적성병 전용살균제 처리를 하더라도 넘~ 심각한 상태다
배나무는 적성병으로 고사직전에 이르렀다...
나무라도 살려야 될판이다...
이달은
두번의 집들이와 귀양같은 출장으로 나의 인연들인 이녀석들에게 넘~ 소흘했다...
뭐 일단은 직장생활이 최우선인 관계로다가
동네 어른신께 닭이랑 멍이들 먹이는 해결했지만
나머진 오로지 나의 몫이었다...
하지만 말없이 쥔장이 있든 없든 제구실을 다하는 녀석들도 있다...
올해로 첫결과를 보는 포도인데 몇송이지만 봉지를 씌어봐야겠다~
흐미~ 푸르댕댕하던것이 어느새 발그스레 한것이 군침돌게 하넹~
그럼 수확의 맛을 봐줘야것쥐~
닭들은 한마리의 낙오도 없이 훌쩍 커버렸다...
더뗘 눈을 떠주신 강쥐~
세상구경 해보니 어떤노?
욘석들 장난을 치고 발발거림써 뛰어도 다닌다...ㅋㅋㅋ
더 정들기 전에 분양을 해야될터인디~
글라디올라스도 쥔장을 반기듯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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