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에서 머무는 마지막날
어제부터 내린비는 아침까지 이어지고
우리 일행은 오전 일정으로 계획했던
철길시장과 호안끼에 호수등 숙소주변 산책을 취소하고
체크아웃 시간까지 한가로운 수면과 담소를 나누었다

체크아웃후 점심으로 선택한 분짜
일전의 식사실패를 기억하며
신중한 선택을 하였다
이후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시장구경을 하였고
그곳에서는
후추를 구매하였다

삼일간 우리를 보살펴준 처남의 공장도
방문하였다
차로 이동하며 두개의 공장견학을 하는동안
이곳에서 한국식으로 배꼽인사를 건내는 직원들을 보고
베트남 현지공장에서 한국인을 보는듯했다
현지직원들이 그렇게 하는것은
틈틈이 한국어와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것가 무관치 않은듯했고
코로나 시절의 어려운환경에서
여러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역시 경영자의 안목이 보는 시각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베트남에서 한식당거리를 만났다
이곳은 눈가는곳 마다 한국사람들이 었다
식당또한 고향을 잊을만큰 한국적이었고
음식또한 그러했다


우리일행이 머무르는 동안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알뜰히 보살펴준 처남께 한없는 감사함을 표하며
행복하였음에
감사함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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