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창녕 동생집에서 김장을 한단다
내가 도착했을땐 미리 준비해둔 양념과
절여진 배추가 대기하고 있었다
양념통 에서는 매콤하면서도
군침도는 맛있는 냄새가 올라온다
난 이곳에서 공장장 직책을 받고
양념과 배추가 떨어지지않게
공급하는 중책을 맏았다
여러곳에서 올라온 칭구들이
각자의 김칫통에 담아낸다
쓱쓱쓱 양념치대는 손길이 장난 아니다
가득 담겨진 김치통은
공장장을 부르면
달려가서 새통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사천리로
포장이 끝났다
김칫통 주인별로 적재를 하였다
김장이 마무리될무렵
수육으로 김장의 맛을 더해본다
제주에서 공수해온 흑돼지는
맛이 일품이다
싱싱한 굴과 김치맛이
일품이었다
술이 술술 넘어간다더니
김치와
굴과
수육과
오겹살이
입맛을 돋우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