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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느낌

안개

by 1학년1반 2012. 12. 15.

     겨  울  안  개   

 

 비가 그치고 나니 저녁부터 안개가 끼이기 시작한다...

 윗동네는 폭설에 결빙이라는데 울동네는 봄비처럼 비가 내렸다...

라디오에선 "안개낀 장충단 공원"이 흘러나온다...

왠지 나도 배호 행님이 되어본다...흥얼흥얼...

담날 아침도 역쉬나 안개가 꾸리꾸리 깔려있다...

이번엔 "내게도 사랑이"를 불러 볼까나...ㅋㅋㅋ

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 아래~

쓸쓸한 두그림자~

함중아 형님 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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