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 제6회 율하 벚꽃축제 2025.03.29 제6회 벚꽃축제아주아주 심각한 화마의 영향으로대한민국의 모든이들이 걱정과 비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했으리라오래전 부터 계획했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 되거나 축소 되어도그것을 탓하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의연한 우리 시민 각자에게위로와 격려를 보내게 되는 마음이다봄을시각으로 느낀 하루였다봄이 기다려지는 율하천의벚나무가흐드러지는꽃잎을 활짝펼치며 슬퍼하지 말라한다노래자랑등 여러문화행사가 열릴야외무대가공연취소로아쉬움은 있지만 유치부,초등저학년,고학년 어린이 사생대회문화공연은 취소 되었지만사생대회체험부스플리마켓은 운영하며봄날이 주는 행복감을 우리 이웃과 나누엇다 입상의 영애를 축하합니다^^ 인기만점 인생세컷 역시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 이보다 행복할수 있을까??? 난 오월에 있을 .. 2025. 3. 30. 2025.03.13 하노이 베트남 에서 머무는 마지막날어제부터 내린비는 아침까지 이어지고우리 일행은 오전 일정으로 계획했던철길시장과 호안끼에 호수등 숙소주변 산책을 취소하고체크아웃 시간까지 한가로운 수면과 담소를 나누었다체크아웃후 점심으로 선택한 분짜일전의 식사실패를 기억하며신중한 선택을 하였다 이후 전통시장을 둘러보며시장구경을 하였고그곳에서는 후추를 구매하였다삼일간 우리를 보살펴준 처남의 공장도방문하였다차로 이동하며 두개의 공장견학을 하는동안이곳에서 한국식으로 배꼽인사를 건내는 직원들을 보고베트남 현지공장에서 한국인을 보는듯했다 현지직원들이 그렇게 하는것은틈틈이 한국어와 한글을가르치고 있는것가 무관치 않은듯했고 코로나 시절의 어려운환경에서 여러 이야기도 나누었는데역시 경영자의 안목이 보는 시각은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베트남에서.. 2025. 3. 20. 2025.03.12 베트남 하롱베이 이곳 시간으로 여섯시면 눈이떠진다일행 셋은 서로 깨우지 않아도식당테이블에 자연스럽게 모여든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아홉시 쯤 이니배고픔이 밀려올시간 인지라 맛나게 먹어주고 참~ 이상한것이소주를 저렇게 아침부터 퍼마신다면점심전에 전사통지서 받아드는 난데여행의 즐거움이 더해져서 인지는 몰겠으나술이 물처럼 넘어간다...바가지꾼이 없어서 인가??? 하롱베이 투어를 위해 매표소에서 일행의 표를 구입하고매표소에서 선장을 안내받았다아울러선상에서 즐길 횟거리와 음식을 주문했는데우린 바닷가재를 먹기로 했다 한척의 배에울 셋만 덜렁올라 타고배는 출발한다 웰컴 주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하지만 무료는 아니므로적당히 마시고 싶었으나 매니저님께서만족해주실 때까지맥주병을 따주었다 원치않는 단독여행이 부담되는 순간이었다 주문한 가.. 2025. 3. 19. 2025.03.11 베트남 닌빈(장안) 2일차 닌빈(장안)여행우리의 목적지인 닌빈(장안)으로 향하는길에차와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 보트를 탄다는 생각에 신이났다 이사진은 우리일행의 뒤를 따라오던 현지인 아주머니가 유창한 우리말로함께포즈를 취하면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하여남은 사진이다제법 많은 관광객이장안투어를 위해 매표소에 줄울 서있었다우리일행은 장안보트투어와 캡콕투어까지콤보투어를 진행 하기로했다 선착장에는 각각의 보트선장님이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었다우리일행의 보트옆에네덜란드 가족이 탑승해 있었는데한국인 인걸 알아보고 말을걸어 온다5년전에자기딸이 부인의 뱃속에 있을때속초로 여행을 했던 경험이 있다고 했고그 뱃속의 딸이 지금은 이렇게 컷다고 했다딸 아이의 이름은 "마야"였다 먼저내린 동생이뱃머리를 대고 있는모습을 네덜란드 꼬맹이 "마야"가한참을 쳐.. 2025. 3. 18. 35년 지기와 떠난 여행 2025.03.10~14일퇴직을 앞둔 나를 위해떠난 오일간의 우정여행2025.03.10열시삼십오분베트남 항공을 기다리는 삼인방...십여년전에함께했던 태국 여행이후로 두번째 여행이다삼십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며우린 많은 일들을 함께했고서운했고 따듯했고 힘들었고 즐거웠고신문을 나눠보고생각이 통하고동고동락 이라는말밖에 할수 없고문고리 비번을 나누며먹던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올리면언제든 편하게 밥을 먹고아침부터 국밥에 소주한잔하고저녁엔 와이프 눈치보며 한잔하던피한방울 섞이지 않아도서로 두살 텀을둔 우린형제이면서친구...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을 찾는데짧지 않은 시간이 흘럿고그사이 우리 일행을 마중나온 이곳의 처남은만날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는 우리 일행이 걱정인지행방을 묻는 연락이 연신 올라온다 우리일행은 자유여.. 2025. 3. 18. 잘~ 좀 긁어봐봐~~~ 2025.01.09하루는 목욕물이 필요하고하루는 등긁게가 필요한 레오 오냐오냐하면 할아비상투잡고 논다더니이녀석이상투잡고 놀고있다이보시오~쥔장 시원하게 긁어 주시오~ 2025. 1. 10. 장유3동 주민자치회 제2기 출범 2025.01.08주민자치회2기 임원진 선출및자치위원 40명 위촉장 수여식이있었다2024.01.01 ~ 2025.12.31 까지자치위원 위촉을 받았다1기에서 수고하신분 중에 20명이 연임을 하고새로이 2기에 합류한 신임20명을 합하여40명이 제2기 자치회 활동을시작하기로 하였다자치회 회장은 무투표로 선출 되었지만부회장은 민주주의의 꽃인투표로 선출되었다김해시장의 위촉으로 자치회 활동을하게된 40명은단순하게봉사한다는 생각만 가지고자치활동을 하지않기를 바라며우리동네의 상황에 맞는 비젼과환경조성동민의 주거안정우리 이웃을 보듬을수 있는마음가짐으로시장님의 요청에 응해야 될것이다 2025. 1. 9. 레오 여친 감자 입양하다 2025.01.02금요일오레오여친오감자이리하여 한쌍의 앵무부부가 탄생했다2년차 레오에 비하면 아직 햇병아리 수준이다레오가 감자에게 혼수를 물어 건네는중레오만 있을적엔이러지 않았는데감자가난초잎을 잘근잘근 씹어 대는 통에레오도따라서 난초를 잘근잘근 씹어댄다난초의 대체품을 찿아 봐야겠다 2025. 1. 7. 장유5일장(3,8일) 2025.01.03토덕이가 어서오라고 손짓하는장유전통시장엘 갔다새해 첫 장날이라 그런지장보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내가 장유전통시장을 찿은 이유는 잘 말려서 보관중 이었던옥수수를 뻥튀기 하기 위해서였다겨울이면 말려두었던옥수수를 두어번뻥튀기 해서 먹는것이한겨울의 별미조금만 늦었더라면한참을 기다릴뻔 했다 쌀과콩을 가져온 할머니 두분의 대화다할매1 : 아따~ 콩 조오타 이거 다~ 튀길거요할매2 : 야~할매1 : 고마~ 대야에 있는것은파소~이소리에할매2 : 팔아본적었어 얼마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는데~라고하니할매1 : 내가 자주사먹어서값은 알고 있으니 걱정말라며주섬주섬 서리태 콩을 담아내고 가격을 쳐주더라이리하여두할머니의 밀거래가합법적으로 이루어 졌다 뻥튀기가 되는동안시장투어를 하였다이곳에서 쌀땅콩 강정을 한가마 .. 2025. 1. 5. 제주항공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항공기 참사로유명을 달리하신모든분의 명복을 빌며가족분들께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 12. 31. 메주 담는날 2024.12.28회사 동생이메주 담는다고 놀러오란다…두어말 메주콩을 삶아서메주띄울거라고 꼭 오란다…해서 두말않코 달려갔다어서 사진부터 찍으라는 제수씨 성화에연사로 팍팍찍었다잘삶아진메주콩을 자근자근밟아주었다뜨거워서강제 발찜질중오랜동안 잊고 있었던메주에대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언제부터인가가까운 마트에서날라먹던된장인데새삼스레메주를 띄우고 보니녀석들이 애착이 가는것은나만의애착인건가…ㅋ이건 뭐냐???메주는 핑게 였는지몇일지난생파를 준비해 놓을 거란생각은 1도하지 않았는데떡 케잌을 준비해둔울 동상~해마다년말이면 이런축하를 받게되니늘 고마운 동생부부다동생집에 놀러가면늘 배꼽이 튀어나올 정도로음식을 먹게되는데오늘도배꼽이 튀어나왔다이건 집에서 차려먹은 생파아들 딸은미리 생일 축하를 해주었다멀리 떨어져 있으니마음담은.. 2024. 12. 29. 분노의 질주 지금부터마루운동세계선수권 대회를시작하겠습니다레오선수시작하세요~어때유~마루운동은제가 젤 잘하쥬???만점주세효!!! 2024. 12. 24. 이전 1 2 3 4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