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제6회 벚꽃축제
아주아주 심각한 화마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의 모든이들이 걱정과 비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했으리라
오래전 부터 계획했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 되거나 축소 되어도
그것을 탓하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의연한 우리 시민 각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게 되는 마음이다
봄을
시각으로 느낀 하루였다
봄이 기다려지는
율하천의
벚나무가
흐드러지는
꽃잎을 활짝
펼치며 슬퍼하지 말라한다
노래자랑등 여러문화행사가 열릴
야외무대가
공연취소로
아쉬움은 있지만
유치부,초등저학년,고학년 어린이 사생대회
문화공연은 취소 되었지만
사생대회
체험부스
플리마켓은 운영하며
봄날이 주는 행복감을 우리 이웃과 나누엇다
입상의 영애를 축하합니다^^
인기만점 인생세컷
역시 남는건 사진 밖에 없다!!!
이보다 행복할수 있을까???
난 오월에 있을 전국소년 체육대회
홍보부스에서 체전소식을 알리고 있을때
옆 부스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플리마켓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줄까말까
요리조리
벵그르르
아이스 크림으로
장난도 않치고 그냥 주니
오히려 기대 이하로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매매현장 이다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부모를 졸라서
결국엔 도마뱀을 품에 않은 어린이
신중하게 하나를 골라보자
봄날의 햇살은
포근하고 따스했다
하지만
심술굳은 날씨는 변덕을 부려
옷깃을 여미게 만들어
행사첫날의 오후시간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무사히 첫날을 마무리 햬다는것에
스스로 격려와 위로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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