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1반 영농일기/농기계7 경운기 쉼터 오랜 시간을 버텨낸 경운기이지만 나에게 시집온것은 올봄의 일이다...20여년을 버텨온 경운기이지만 시동을 걸면 난 아직 말짱해요~이렇게 소리치는듯 시동음이 경쾌하다...그래서이녀석의 방을 하나 만들어 주기로 했다...골조를 이어붙이고~골조를 박을 구덩이도 팟다~그런데!!!구덩이를 파다가 맞닥트린 이노오옴~환장하것넹~~~또다시 시작된 생노가다~ 그래 해보자!!! 땅위로 겨우 끌어올리고~ 적당한 곳에 보초를 세워놓았다... 올은 골조박기 여기서 그만~가슴은 뜨거운데 장화신은 발이 얼얼하다... 2010. 12.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