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체전 육상경기(10.16)
장유3동 주민자치회에서
김해종합경기장을 찾았다
육상경기(트랙/필드/로드레이스)응원을 하기위해서다
따르릉 따르릉 전화벨이 울린다
1반: “여보세요”
2반: ”안오십니까?”
라고 묻길래 시계를 보니 아홉시가 지나있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잔것은 피로회복제 보다
더 좋은 일이지만 하필 오늘 그런 사단이 나다니
헐레벌덕 고양이 빰치는 실력으로 물찍어바르고
일행이 있는곳으로 갔으나 한참이 지난 시간이라
죄송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예술로 하나되는 문화체전 특별전X동아시아 조각 페스티벌
종합운동장에 입장하기전에
이곳을 먼저들럿다
이전시회에는 134인의 작품과 20인의 대형조각작품이
종합운동장 B4,3,1층및 광장에 전시되어 있었다
각도시의 슬로건이 영역별로 나뉘어 상징성을 더해준다
파워있는 대구
힘센 충남
모든길은 인천
대도약 전남
대전은 당신꺼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은 작가의 정신과 만나는 것이다
오늘도 여러작가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내면을 보면서
특별한 무언가를 더해본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종합운동장에 발을 디디는 순간
성화대의 불꽃이 눈에들어왔다
오호라 밝음 앞에서도 빛나는 성화의 불꽃이여
내일이면 이불꽃은 선수들의 가슴속에서 뜨겁게 빛날것 이고
내년에 부산에서 다시 빛날것이다
이제부터 경기관람과 응원을 해보자
우리 장유3동 서포터즈는 세단뛰기 경기가 열리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소연 선수는 6위를 기록했지만
개인신기록을 만들었다(12.10)
장성이 선수는 1위를(12.55)
유정미 선수는 3위를 (12.42)
이가은 선수는 5위를 기록 했지만
개인신기록을 거둿다(12.21)
고창근 선수는6위를 기록했으며(59.11)
개인신기록을 세웠다
이태빈 선수는10위(56.68)
높이뛰기 에서는 월드스타 우상혁 선수가 출전하였다
2.21미터를 기록하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경남의 오창기 선수가(3:57.72)
1등과 동시에 개인신기록을 세웠다
경기장의 맛은 떠나갈듯한 함성이 아닌가 생각한다
수만관중이 동시에 내밷는 뜨거운 함성은
현장에 있지 않으면
결코 느끼지 못하니 말이다
오래전 축구경기장에 늦게 도착한적이 있는데
경기장 밖에서
군중의 함성 소리를 경험한 적이 있다
그것은
아쉬움의 탄식과
절정에 다다른 함성과
경기결과가 바뀌는 순간의 환호등
소리로만 나의 가슴을 뛰게한적이 있다
마침 오늘 오창기 선수가 1위를 하면서
들었던 함성은
오랜시간동안 그에게 최선을 다해야되는
이유가 될수 있을 것이다
30분 이상을 뛴 선수들이
마지막 깔딱고개를 헐떡이며 들어선다
끝까지 선수들을 괴롭히는 구나
남자:고정현(33:16)
여자:박혜민(36:05)
지난 올림픽에서 가슴뜨겁게 만들어 주었던
선수들이 나를 바라본다
그날의 함성이 다시 들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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