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4
오월이면 기다려지는 담벼락이 있다...
울회사 담벼락...
장미의 계절 5월이 되면
나는 회사 담벼락을 자꾸만
쳐다보게 된다...
흐드러진 장미를
넘쳐나는 장미향을
흠벅 즐길수 있어...
이제부터 즐길 시간이다...
오월을 즐기고
붉은 장미를 즐겨보자
두해전까진 정원사가 상주해서 회사꽃들을 관리해주었는데...
정년퇴직하고부터는 어쩌다한번씩 관리해주시는분이 오는 관계로
지금은 아무렇게 피어있는듯 하다...
울회사 담벼락을 보면서
나름 농장울타리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뻘짓을 해보는데...
아직까진 성에 차질않는다...
그래도 언젠가는 장미담벼락이 생길것이다...푸하하=3=3=3
우공이산의 맘으로
언
젠
가
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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