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의 졸업식 2014.02.12
이젠 감싸고 보드기엔 너무 커버렸다...
부모가 책임질것이 아무것도 없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도
부모는 늘 자식걱정이란 것을 ...
그래도 나의 시절처럼 밀가루와 계란이 날아다닌진 않지만 내심 그런광경이 그리워 지기도 한다...ㅋㅋㅋ
이날이 지나면 자식의 칭구들도 서로의 길을 걸어가다 보면 언제또
학창시절의 순진무구한 추억이 남을까???
졸업식의 점심 식사는 짜장면~
무용담같은 나의 졸업식이 떠오른다...
밀가루를 피해다니면서 밀가루로 만든 짜장면을 먹었던 졸업식...
그리고 졸업식날은
그시절 음악다방을 빌려서 밤새도록 음악과 함께 보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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