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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느낌

잊혀진 계절

by 1학년1반 2012. 10. 31.

     잊혀진 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 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이용의 노래,(잊혀진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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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부터 난 기타를 배우러 다니면서 이노랠 기타치며 리사이틀 함 해볼려 했는데...

이런 된장맞을 아직도 산토끼만 쳐대고 있다...

집에서 멋드러지게 울색시 앞에서 한곡조 땡겨 볼라카이~ 억수로 어렵넹~

올은 동네 노래방에서 밤새도록 이노래가 울려 퍼질지도 모를일이다...

시월의 마지막 밤이 무척이나 특별하게 다가오는것은

무슨

2013년도 달력과 다이어리를 벌써 주느냐는 거다...

것두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것이 인간사지만, 그래도 시월의 마지막 하루는 좀

길~ 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벌써 새달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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