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커스1 창녕5일장 투어 창 녕 5 일 장 이곳에 가게된 이유는 넘~ 단순하다... 겨울에 땔감으로 쓸 장작을 패기위한 대장간에서 직접 두들겨 만드는 도끼를 사기위해서 였다... 요즘은 대부분 공장에서 얼렁뚱당 만든 수공구들이(특히 중국산)많은지라 풀무질로 달구고 두들기고 벼른 정말이지 단단한 도끼한자루 마련할려고 창녕장을 찾았다... 아침에 장판이 서기가 무섭게 창녕장엘 갔다... 이른시간인데 제법 장을 보는사람들이 보인다... "보소 두부한모 얼마고_" 금방 쩌낸 두부에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자리선점을 위해 분주히 내어놓은 물건들~ 빨간 츄리링 아저씨는 닭집 아저씨랑 한참을 이야기 한다... 아마도 친분이 있는 관계인듯 하다~ 어릴적 울동네 장터에서 젤 시끄러웠던 코너가 동태코너 였던것 같다... 아마도 얼려놓은것을 그.. 2012.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