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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복숭아2

오월은 푸르구나 ♬ 2014.05.24 열매맺고 꽃이피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활짝핀 맨드라미 해가질녁이면 이렇게 오므라들기를 반복한다... 스승의날 기념으로다가 심어놓은 양귀비랑 수국도 땅냄새를 맏았는지 기운을 차리고 꽃을 피운다... 올해는 수나무의 수세가 약해서 제대로된 열매를 얻지못할것으로 보이지만 암나무의 수세는 원기왕성하다... 열매를 맺을런지 의심스러운 참다래 붉은껍질속에 구슬이 부서져있다는 석류도... 신맛의 군침이 흐르게 하고... 작년봄 꽃씨 한봉투자해서 수확한 접시꽃 한포기 사실 두포기가 더있는데 한포기는 작년에 핀꽃에서 떨어진 씨앗의 결과인듯하고 한포기는 두더지의 뿌리침범으로 괴사직전인것을 다른곳으로 이식하였더니 수세가 약해서 노심초사중... 과육이 발달하고 있는 천도복숭아... 작년엔 병치래가 심하.. 2014. 5. 24.
비온뒤의 풍경 비온뒤 푸른대지위에 뿌리내린 식물들 오늘 날이밝기를 기다려 1반놀이터엘 갔다... 역쉬나 청량한 기운과 함께 풀들이 자라나는 소리가 들린다. 아~ 하룻밤 사이에 훌쩍 커버린 너희들... 돌미나리... 이건 향이 넘~ 매력적이었다...ㅋ 풀베는 내내 강한 미나리 향을 맏으며 무얼 해먹을까 고민하게 만들었다... 딸기도 이전의 흙기운에서 벗어나 1반의 토양에 적응을 하였다... 오늘따라 푸르름이 남다른것이 다시한번 꽃을 피우기라도 할 기세다...ㅋ 호박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풀죽어 지내던 너희들이 오늘은 맘껏 들이마신 시원한 빗줄기에 날개를 활짝 펼치고 아후=3=3=3 잘잣다 이렇게 외치는듯 하다... 작두콩 약용기능이 많은 콩이라고 말들하지만 그 크기가 콩중엔 맘모스급이다...ㅋ 먹어보면 맛은 그닥 추천.. 2013.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