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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양파2

비가오기전에... 봄비를 기다리며 2월28일 늦은밤부터 비가온단다... 그래서 비상이 걸렸다... 창녕 칭구네 양파랑 마늘밭에 비료 흐치러 가잔다... 그럼 뭐... 비료 뿌리러 가야징=3=3=3 참으로 기막힌 타이밍으로 비료를 뿌린듯 하다... 이날밤 칭구네 집서 잠을 자는데 비오는 소릴 들었으니 ㅋㅋㅋ 녀석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나보고 어쩌라고 눈망울을 굴리고 있는것인지...ㅋ 뭐??? 먹을것이 지천으로 깔려있구만!!! 흥=3=3=3 삼일절 특식 요딴거 좀 주심 안되남요??? 요런 눈빛이다...ㅋ 사실 겨우네 뜨뜨미지근한 방바닥에서 생활하다보니 장작불에 제대로 불을땐곳에서 구들장 신세를 지면서 하룻밤을 자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칭구녀석이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하니 이게 무슨 횡젠가 하고 따라나섯다... 그리고 .. 2013. 3. 3.
농활 11월1일 한겨울의 칼바람이~ 창녕동생이 양파를 심는데 일손이 달린단다... 뭐~SOS 신호를 보내는데 달려가지 않으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인석 4276~ 새벽에 얘기 엄마가 되었단다... 새벽녘 훼를 치는 소리로 난리를 쳐대길래 외양간은 들여다 보니 제새끼를 부르고 있더란다... 에고공~ 요금은 느희들이 대접받질 못하는데 이를 어찌하오까... 생후 반나절 지난 송아지... 눈섭이 넘~ 이쁘다(인석 숫늠인디 이쁘다 해야되남~ㅋ)좌우지간 본론 드러가면... 추웠다... 엄청시리 바람도 불어대고~쪼그리고 양파심는다고 땅을 후벼파고 그랬더니 도가니도 뻐근하공... 울동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작지가 늘어나고 있다... 본업과 부업이 바뀔지도 모를일이다... 세월이 겨울로 갈수록 해는 짧아지공~ 짧은 낮동안 부지.. 2012.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