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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게불2

꽃잔치 오늘도 꽃들은 알흠다움을 뽐낸다... 멋쟁이 하늘소가 농장입구에서 본좌를 반겨주고 있다... 10단 짜리 안테나(더듬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UFO와 통신중인듯 하다...ㅋ 금방이라도 화려한 색을 꽃을 토해낼듯한 글라디~ 아흐흐~ 언능피어나라 너의 알흠다운 모습이 보고싶구낭~~~ 옹게불은 꽃과 함께 열매도 맺었다... 고사직전의 장미를 분양받았는데... 이젠 이쁜꽃을 피우려 한다... 사철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다... 아무리 코를 들이박아도 향기는 없는듯 한데... 저늠의 벌은 꿀따러 왔는갑다...ㅋ 이뿌다... 사랑초는 언제 사랑을 나눴길래 꽃을 피우게 된것인가... 맛이 궁금해서 오늘 한알 먹어봤다... 아직 풋내가 난다... 이건 대박~ 숫나무가 있어야 열매를 맺는다고하여 올해 숫나무를 심었는데... 2013. 6. 18.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2편) by1학년1반 월말 보너스로 저지른 일 인동초를 심다가 부러진 꽃대... 그냥 버리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삽목으로 기사회생을 시도중~ 기둥을 세우고 인동초를 감아올렸다... 클레메티스 이것두 넝쿨식물이라 기둥에다가 감아올렸다... 백화등 이것두 넝쿨로 자라는것 같은데 아직 마땅한 자릴 물색하지 못해서 통로변에 심어뒀다... 금낭화 옹게불 무스카리 노지월동이 가능한 구근식물이라 통로변에 다닥다닥 밀식을 했다... 장미... 아흐~ 불쌍한 녀석들이다... 꽃이시들고 잎이 마르고 있는 녀석들인데... 노지에서 맘껏 키워보라고 식물원 쥔장이 준것이다... 오래전에도 이식물원에서준 저런신세의 장미를 지금은 흐드러지는 성목으로 키웠는데 다시 도전해본다...ㅋ 벌써 땅의 정기를 받은 녀석은 튼실한 꽃을 피우려 한다...ㅋ 지나가던..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