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폭포1 밀양 구만산 밀양 구만산 2013.2.3 임진왜란 당시 구만명이 난리를 피해 이산에 숨었다하여 붙여진 이름 구 만 산 흙이 파여진곳에 고드름이 열리공~ 하나 따먹어 보고싶은 맘이 간절했다...ㅋ 우째 돌산분위기가 물씬~ 저 구멍은 자연히 생긴것일까 누가 인위적으로 후벼팟을까....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만나게된 청량한 물줄기... 흐미 쥑인다... 물보라의 작품 굽이굽이 흘러흘러 바위와 자갈들을 깨끗이 닦아주며 물결은 흘러간다... 1박2일 혹한기 입수장면이 떠오른다... 여름같으면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겨보고싶다... 조용히 흐르는 물결은 그대로 동작그만!!! 굽이 치며 흐르는 물결만이 얼음을 녹이는 에너지를 가진모양이다... 중간휴식중엔 시원한 맥주한모금... 온몸 입수는 되지 않더라고 오형제.. 2013.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