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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 영농일기/동식물

1반은 꽃잔치중

by 1학년1반 2014. 6. 1.

2014.06.01

    꽃들이 피고지고  

 

몇일전부터 나리꽃이 봉우리를 머금고 있더니...

 

삼일전부터 톡톡 터지기 시작한다...

 

 

 

자꾸만 눈길이 가게 되는것이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꽃을 보라고

자랑질을 하고싶다...ㅋ

아마도 한동안은 피고 지고 반복할듯 하다...

 

돝나물도 때를 놓치지않고 꽃을 피워대고...

그렇다면 이젠 뜯어먹기가 곤란하단 소린데... 그것은 좀 그렇타!!!

 

요것은 열무꽃인데

쥔장이 뜯어먹질않으니 살판 났다 하고 꽃까지 피워댄다...ㅋ

그래도 가만 보고 있으면 이쁘고 사랑스럽다...

역시 꽃은 이쁘다...

 

당귀꽃

이것두 잎사귀 뜯어먹긴 곤란해진듯...

 

수국과 양귀비꽃

양귀비는 꽃이 떨어지고 씨앗이 생겨낫다...

자연발아가 되리라 생각은 되는데...

내년봄에 결판이 날듯...ㅋ

 

아직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글라디올라스

이젠 네가 꽃피울 차례이고 그것을 나는 손꼽아 기다려본다...ㅋ

어서어서 화려한 너의 모습이 보고싶구나...

 

올봄에 강전정을 한 무궁화의 수세가 억수로 강하다...

 

무궁화를 전정한뒤 괜찮은 가지를 삽목하여서 군락을 조성중...

 

유난히 덥고 뜨거운 5월을 맞이하며

아잌쿠야!!!

이러다 여리고 고운 나의 피부 상하것다...

싶어서 부랴부랴

차광막 어설프게 덥어보았다...

올핸 다래와 포도의 무성한 이파리로

차광막이 필요치 않으리란 본좌의 생각이 헛된 생각이 된듯 하다...

어찌그리 이파리들이 때를지어 한곳에만 뭉쳐지는지...

이렇게 장미의 계절

5월은 마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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