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시래기 삶기
겨우내 말려두었던 시래기
바스락 거리면서 손만대면 허물어진다...
그래서 몽땅 삶아놓기로 맘먹었다...
솥단지에 차고 넘치듯이 넉넉해 보이던 시레기가 숨죽어 버렸다...
삶는 내내 향긋한 풀내음이 돋아나서 코가호강했다...ㅋ
'1학년1반 영농일기 > 기타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미나리랑 딸기랑 (2) | 2014.03.22 |
---|---|
파전에 막걸리 한잔~ (11) | 2014.03.07 |
겨울이면 하는 잡다한 일들 (3) | 2013.12.18 |
진정한 태양초와 포도주만들기 (6) | 2013.08.23 |
꽃피고 열매맺고 미소짓고... (8) | 201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