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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1반 영농일기/동식물

불명

by 1학년1반 2013. 7. 21.

    털독말풀   

3단 자동우산을 접어놓은 듯하다...

 

처가에서 가져온 화분엔 겨울이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없는 흙뿐이었다...

근데

어느순간 싹이 트는 무언가 있길래 가만 내비뒀는데...

이런 꽃이피기시작한다...

첨엔 우산을 말아놓은듯 베베꼬여있는 꽃이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우산을 활짝 펼친듯 만개한 꽃을 보게되었다...

그런데 이건 아무리 찾아봐도 이름모를 꽃이다...

 

이후엔 밤송이 열매같은 열매가 달린다...

☞ 여러날을 웹서핑을 해서 알아낸 이녀석의 정채는

털독말풀 이란다...

외래종으로 1994년 난지도에서 첨으로 발견한 귀하식물인데...

그닥 반길만한 종은 아닌듯 하다...

가지과의 종으로 꽃이 지고난 자리에는 저런 씨방이 생기고

그속에 씨앗이 자라는데 마취성분의 독성이 있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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