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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책

조선노비들 천하지만 특별한

by 1학년1반 2013. 4. 24.

     조선노비들 천하지만 특별한         

                                                                                                         지은이 : 김종성

한보그룹 정태수가 국회 청문회에서

부하직원들을 "머슴"이라 표현하면서 직장인들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적이 있었다...

온갖 얍삽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태수야~

머슴들이 하지않는 감방생활 해보니 좋아???

각설하고

노비와 머슴에 관한 나의 생각이 얼마나 편협하고 드라마에 의한 드라마틱한

부분만으로 한정되어 있는지를 알게 해주었다...

조선시대 인구의 절반이 넘었던 노비와 머슴이란 신분

그들의 삐고는 사회를 구성할수 없던 시절이지만

지금도 그러하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같은 월급쟁이는 태수 같은 상전이 세경을 주지않으면

울고불고 난리 나는 머슴인것을...

조선의 역사에 한발 가까워진 느낌이며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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